밥을 먹다가... 

 

정성 ; 엄마. 두 유 플리즈 가 뭔뜻이야? 

무스탕 ; 두유(豆乳)주세요~~~~  

정성 ; ......... -ㅁ-a 

 

 

조금만 더 커도 이런거 묻지도 않을테고 통하지도 않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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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3-22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엉뚱유전자가 어디서 왔는지를 확실히 알겠어요. ㅎㅎㅎ
괴상망측한 날씨에 오늘 어떻게 보내셨어요?

무스탕 2010-03-23 16:20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 병원에서 애 바뀐게 아니라면 지가 엄마 닮았겠죠. ㅎㅎㅎ
어제는 애들 저도 우산 갖다 주느라 낮에 슬쩍 외출을 했었고요,
저녁무렵엔 자동차위에 쌓인 눈 치우느라 주차장에 나갔었고요 ㅠ.ㅠ

hnine 2010-03-2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유 주세요." 맞지 않나요? ㅋㅋ

무스탕 2010-03-23 16:21   좋아요 0 | URL
맞죠? 그죠? ㅋㅋㅋ
아직 정성이가 제 깊은 뜻을 몰라서 그런거에요 ^^

프레이야 2010-03-23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모전자전이야요.
오늘 작은딸이 두유 안 사다줬다고 급삐침모드에요.
내일 사다주겠다고 애걸복걸모드는 저구요.ㅎㅎ

무스탕 2010-03-23 16:23   좋아요 0 | URL
이런.. 작은따님. 삐치지 마세용~
오늘 엄마가 두 개 사줄거에요.
검은콩 두유를 좋아하나요, 병에든 고소한 맛 두유를 좋아하나요? :)

프레이야 2010-03-23 21:28   좋아요 0 | URL
우힛, 오늘 팩에 든 걸로 4개 사서 들어왔어요.
삼육 것하고 남양 것이던데요..ㅎㅎ

무스탕 2010-03-24 13:46   좋아요 0 | URL
많이 사 주셨군요 ^^
저도 조금전에 마트에 갔다가 두유가 눈에 들어오길래 살까.. 하다 그냥 돌아섰어요;;

전호인 2010-03-23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를 허무개그의 달인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무스탕 2010-03-23 16:24   좋아요 0 | URL
아이, 참~
허무개그라니요. 맞는 말이고 옳은 소리지요. ㅎㅎㅎ

순오기 2010-03-2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발한 모자의 언어유희는 계속됩니다.ㅋㅋ

무스탕 2010-03-23 16:24   좋아요 0 | URL
늘 궁금해요. 언제까지 이런 말장난이 통할런지요 ^^

울보 2010-03-2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이 아침 님덕에 웃습니다,,,ㅎㅎ

무스탕 2010-03-23 16:25   좋아요 0 | URL
잘 하셨습니다. ㅎㅎㅎ
곧 류도 엄마랑 이렇게 놀거에요 ^^

L.SHIN 2010-03-2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놔~ ㅋㅋㅋ
역시 여행할 때, 두 사람을 내 트렁크에 넣어가야겠어요.ㅎㅎㅎ

무스탕 2010-03-23 16:25   좋아요 0 | URL
크~~은 트렁크 준비하셔 할겁니다.
정성이가 날로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0+

꿈꾸는섬 2010-03-2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모전자전^^

무스탕 2010-03-24 13:46   좋아요 0 | URL
넹~ 내새끼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