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12세 관람가다.

 

무스탕 ; 정성아. 넌 10살이어서 영화 못보겠다

정성 ; 형아랑 합치면 24살이야!

무스탕 ; ............ -_-;

 

 

도대체 어쩌란 거니?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비돌이 2008-05-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냥 보여주셔야죠. ^^

무스탕 2008-05-26 09:04   좋아요 0 | URL
보겠다고 했으면 나이제한 무시하고 보여줬을거에요 ^^;

하늘바람 2008-05-25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보고프면~

무스탕 2008-05-26 09:04   좋아요 0 | URL
이녀석이 말만 이렇게 해놓고 안보겠다고 하더라구요 -_-+

순오기 2008-05-25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성이의 순발력은 끝내주네요~~ 12세가라면 미살이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정성이의 정신연령은 그 보다 확실히 위인 듯하니까요!!

무스탕 2008-05-26 09:05   좋아요 0 | URL
정신연령은 감을 못 잡겠어요. 어쩔때 보면 유치한 녀석이 어쩔때 보면 저녀석 3학년 맞나.. 싶을때도 있고요.. -_-;

울보 2008-05-2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싶다는 말이지요,
역시 정성이,,,,

무스탕 2008-05-26 09:05   좋아요 0 | URL
이 녀석이 보고 싶은 맘도 그냥 그런 맘도 같이 갖고 있었나봐요.
결국 안봤어요. ㅎㅎㅎ

프레이야 2008-05-25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나이면 봐도 무방할걸요.
호호 귀여운 정성이 같으니라구^^

무스탕 2008-05-26 09:07   좋아요 0 | URL
극장에 가니 더 어린 아가들도 많더라구요. 표 받는 아저씨도 외치더군요.
'보조의자(엉덩이에 깔고 앉는 두툼한 시트 아시죠?)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초등학생이 있으면 미취학 어린이에게 양보해 주세요~~'
12세 관람가가 무색해 지는 순간...;;

L.SHIN 2008-05-25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 나중에 DVD나 VHS를 통해 보는건? ㅋㅋㅋ
그건 나이 가지고 뭐라 안하든데.( '_')

무스탕 2008-05-26 09:08   좋아요 0 | URL
내용이 어린애들이 보기 거시기한건 없었어요.
왜 12세로 제한을 뒀는지, 정작 극장에 가 보니 의미가 없던데 말이에요..

다락방 2008-05-2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이랑 합쳐서 24살이니까 다시 둘로 나누면 12세가 되고 고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호호.

무스탕 2008-05-26 09:10   좋아요 0 | URL
이 녀석이 말이에요.. 전날(금요일) 갈까 말까.. 하더니 정작 영화보러 아침에 가자고 했더니 자기는 안간다고 엄마랑 형아만 갔다오래요 --+
그러면서 자기는 안갈테니 나중에 자기 먹고싶은거(콜팝이라고..) 사달래요.
벌써부터 저랑 흥정을 한다니까요? 흥-

마노아 2008-05-2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아주 센스있군요! 크게 될 녀석이에요^^

무스탕 2008-05-26 09:10   좋아요 0 | URL
요 센스를 나중에 훌륭하게 활용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paviana 2008-05-26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전주에 케이블에서 하던 인디아나 존스 2를 미리 보여주었더니 4편은 자기가 먼저 보겠다고 난리였어요. 생각해보니 나니아연대기도 12세 이상이었던거같아요. 그런 조항을 왜 달아놓았는지...

무스탕 2008-05-27 08:18   좋아요 0 | URL
수입사측의 치밀한 배후 전략이죠. 1.2.3 봤으니 4도 봐야겠다!! 결심이 서도록 미리 염장 치는거 아니겠어요?
정말이지 뭐하러 연령제한을 뒤서 꼭 죄짓는것 같은 기분 들게 하는건지..--+

춤추는인생. 2008-05-27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정말 짱이예요. 작곡하는 그애보다도 저렇게 재치있게 태연하게 말잘하는 정성이가 더 좋아요. 누나랑 만나지 않을래 하면 정성이가 거절할까요?^^

무스탕 2008-05-28 08:52   좋아요 0 | URL
먹을거 사줘가며 실실 꼬시면 절대 거절 안하지요. ㅎㅎㅎ
그렇지만 정말루 작곡하는 그 애보다 정성이가 탁월한 선택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