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외출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엄마는 공양 상자에 이 일본 인형을 넣겠다고 했다. 신문지를펼치고, 한 줌의 소금과 함께 정성껏 싸서 조심스럽게 공양 상자에 넣었다. 무언가를 처분했다고 해서 추억을 잃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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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도시 -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시민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쟁들 서울 선언 2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p.147
이러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조선 시대에서 식민지 시대를 거쳐 현대 한국 시기에 이르기까지 민족 감정과는 무관하게 면면히 이어지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80~90년 전에 식민지 당국이 만들어 낸 도시 구조가 오늘날까지 그대로 살아 있는 상황에서, 조선 총독부나 일식 가옥 같은 건물 몇 채를 철거하고는 일제 잔재 청산이라고 말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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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도시 -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시민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쟁들 서울 선언 2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p.84
우리는 조선 시대의 평민이나 노비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것은 이들 피지배민의 역사가 애초에 기록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기록을 무시하고 감추고 폐기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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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승리 -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
에드워드 글레이저 지음, 이진원 옮김 / 해냄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도시가 불행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그들의 성공을돕고, 지켜보고,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한 불행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인 다면 그 도시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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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승리 -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
에드워드 글레이저 지음, 이진원 옮김 / 해냄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들어서가 아니라, 인생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도시는 가난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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