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전읽기 혁명 - 내 아이가 고전에 빠져든다! 성장한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꼬맹이 초등입학을 앞두고 읽음. 초등생을 위한 고전에 대한 개념을 잡고 어떤 책이 있는지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받았지만 읽고나서도 아이에게 책을 읽게 만든다, 는 생각이 여전히 싫다. 독서는 자유로웠으면. 돌아봐도 내 인생에 중요했던 책들이 전부 양서인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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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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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절판된 책을 드디어 구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김연수 작가의 문장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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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손가락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8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열린어린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이에게 언제나 옳은 로알드 달. 게다가 동물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사건에 민감하게 분노하는 우리집 꼬마에겐 더없이 마음에 드는 주제였다. 로알드 달이 좋은 건 처벌마저 유쾌하고 죄책감 없이 깔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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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생물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그다지 신경쓰는 사람은 없지만 스스로 오롯이 지켜온 정치적(!) 신념 때문에 차마 입밖으로 낼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여러 번 생각하고 느꼈던 얘기들을 여기서 읽었다. 부끄럽고 수줍은, 그러나 자유로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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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단한
최예지 지음 / 프로젝트A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가 쓰고 찍고 그렸다고 적혀있어서 구입 -이런 책을 좋아한다.
글보단 사진이, 사진보단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결정적일 때 주저하거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버린 단어 사용이나, 그런 것들 때문에.
마지막 장까지 읽고서도 (의외로 간단하다지만) 여전히 위로가 필요해보였다. 어쩌면 계속 여행중인 것만 같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머무른 느낌. 그런게 젊음의 본질인 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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