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경제학 교과서에서 묘사하듯이 필요한 것이라고는 이기심밖에 없음에도, 경제적 인간으로만 가득 들어찬 세상은 아주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낙원이 되지 못한다. 그러한 교과서들은 이미 규칙의 합의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합의된 규칙을 존중하는 사회를 당연한 것처럼 전제한다. 그러니,
경제학 개론은 사회심리학과 정치학의 마지막 과목이 완료되는 지점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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