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쟤가 그랬어요 - 송언 선생님이 쓴 초등학교 2학년 교실 이야기
송언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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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선생님은 위쪽에서 아이들은 아래쪽에서 따로 따로 숨쉬는 교실이 아닌아이들과 선생님이 똑같은 공기를 호흡하는 교실의 이야기.

선생님은 특별히 자상하지도 특별히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그저 아이들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거기에 보탬없이 소박하게 대응한다.

거기에 어떤 가식이나 선생님의 마음을 넘어선 노력이 있었다면 이책이 껄껄하였겠지만 2학년 아이들 다운 발상이나 티격태격이 너무 귀엽고 남자 선생님이 아이들을 그 툭툭한 마음으로 감싸려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참 순하여 스륵스륵 페이지가 잘 넘어간 책이다.

소설을 쓰고 동화를 짓는 선생님이어서 그런지 선생님은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 언어로 이야기한다. 아이들의 마음과 아이들의 언어를 잊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숨쉬는 송언 선생님, 선생님 곁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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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스 어린이 영어 - 그림으로 배우는 테마별 영단어 1000
Larousse 편집부 지음, NEXUS 사전편찬위원회 옮김 / 넥서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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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고른 영어 사전이다.

테이프가 있어 발음을 확인하고 문장도 따라 읽을 수 있다.

하드커버로 튼튼히 제본되어 있어 오래 두고 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단어마다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무엇보다도 단어들이 알파벳이 아닌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어 단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많은 어휘의 단어를 원한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면 유익할 것이다.

특히 뒤에 실린 색인이 아주 친절하다.

간단한 문법 설명, 테마별 문장모음, 알파벳순 단어모음이 있어 공부한 단어와 문장을 익히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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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3
롭 루이스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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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의 괴물>를 기억하는지요? 이고쳐 선생의 시리즈중 또 하나입니다.

이고쳐 선생은 머리가 명석할 뿐만 아니라 겸손한 아주 유명한 치과의사지요.

그런데 그에게는 성질급한 환자가 하나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썩은 갑판>이었습니다. 성미급하고 건망증이 심하고 구두쇠인 이 환자는 이빨치료비 대신 자신의 이빨을 치료비로 내 놓고는 횡하니 가버립니다.

그런데 이고쳐 선생의 조수 리키가 그의 이빨에서 뭔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보물지도!

이제 이고쳐 선생판 보물섬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의 모험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과연 그것이 보물지도가 맞긴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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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쟁이 2004.5
생각쟁이 편집부 엮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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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쟁이, 과학쟁이를 알라딘에서 보다니

정기구독만 되는 줄 알았거든요.

과학쟁이는 정기구독  중이고 선물이 있어 생각쟁이 둘러보고 구입할까 했는 데

목차가 없네요.

알라딘에서 책을 볼 때마다 상품의 확대보기가 안되는 것이 아쉬웠는 데

확대보기라도 되면 이번호의 내용을 제목으로나마 알 수 있을 텐데요.

학습지나 잡지등 모든 책에 목차와 확대보기가 되는 알라딘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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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9
이미애 글, 이억배 그림 / 보림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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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서대여점에서 최정현의 <반쪽이의 육아일기>를 찾았더니 반쪽이라는 동화책을 찾는 거냐고 하였었다.

반쪽이는 최정현씨표가 아니고 우리 구전동화표임을 알게 된 것은 이 책을 보고서다. 동생이 조카를 위해 사준 책이었던가 아님 내가 직접 산 것인지 기억이 가물하지만 이 책을 본 순간 이 이야기가 생소하지 않음을 알았다.

힘이 장사에 효자이며 머리가 똑똑한 반쪽이는 내가 기억하던 그 반쪽이였다.

마지막에 반쪽이가 영감의 딸을 데려가며 벌이는 소동의 기억도 책을 읽으며 하나씩 하나씩 되살아났다.  

해학과 풍자가 있는 반쪽이 이야기는 우리 동화의 백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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