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의 가장 구석진 방, 책장 안에 줄지어 서서 종이색만 바래고 있는 시집들. 애들 학교로 유차원으로 가 버리고 나면 다시 한 권씩 빼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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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4-08-2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의 서재에서 오래된 책들을 보고 문득 나의 오래된 시집들이 생각이 났다. 내 책장에 있는 책들은 대부분 내가 결혼 전에 보던 책들이다. 그 이후의 책들은 주로 육아서, 동화책 혹은 요리책이다.-__- 요리책의 구입은 신혼 이후로는 더 이상 사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