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다. 우리집.
콘도에서 친정으로 친정에서 시댁으로 일주일에서 하루 모자라게 떠돌다 내 집에 오니 휴가 전에는 탈출을 해야 할 것만 같던 집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바람 잔뜩 쏘이고 돌아 온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