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의 이상증상이 두통으로 번질 낌새가 보이면서 남편의 권유로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기 사작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감이 떨어져 정확한 클릭이 어려웠지만 이젠 좀 익숙해져 쓸만하다. 머리 오른 쪽이 멍해지는 기분도 없고.  당분간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면서 오른쪽 어깨를 쉬어 주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오른손이 파업할지도 몰라... 왼손 고마워, 미안해,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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