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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그랬어 - 여름 ㅣ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평점 :
러닝 셔츠에 반바지, 누렁 강아지, 흑염소, 야트막한 산, 오솔길, 누렁소...호박덩쿨, 고추밭,소담한 배춧잎, 주렁주렁 매달린 오이들... 길가에 졸졸 흐르는 시냇물. 너무도 정겨운 시골 풍경들입니다. 친정부모님이 퇴직후 자리 잡으신 시골 텃밭에도 호박, 오이, 고추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건물이, 차들이 품어내는 열기를 피해 그 곳을 찾습니다. 물가에서 발도 담그고 물장구도 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