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의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2
베라 윌리엄스 지음,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부족함, 기다림, 배려

이런 것들은 요즘 아이들하고는 별로 가까운 단어가 아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고 참을 줄도 알아야 되고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일하는 엄마를 위한 의자.

푼푼히 가족의 정으로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의자. 

그리고 부족함 속에서도 나누는 마음을 가진 이웃들.

넘치는 것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을 되새기게 하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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