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벤트를 했는데 어째서 제가 벤트를 하면 다들 어렵다 하시는지...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정답을 쓰신 분이 없오요. 흑...

약간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서 양배추 약먹듯 먹고 있지만... 흐.. 어쩌면 쪼금 난감한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운이 따랐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정답자가 없으니 이케 하면 좋을까요?  

하룻밤 자고 나면 좋은 방안이 생길거란 프랑스 속담이 있는데 오늘 밤 꿈에서 힌트를 얻어보렵니다.   

혹시 좋은 제안 주실 분은 환영요~

글코 글코 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요즘 제 꿈이 워낙 요란법썩하여 오늘 밤 꿈도 사뭇 기대됩니다. ^^   

아래는 주절주절 페이퍼를 완성하는 제 사진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삭막해보이던 서울길이 아침 햇살 덕에 꽤나 따뜻하게 느껴져서 한 컷 찍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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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8-12-3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출근을 산책하듯, 오리도 쳐다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하다보니 가끔 오해 받을 때가 있오요. 제가 산책 나온 줄 알고 밥 같이 먹잔 아저씨도 계셨고... 근데 출근길엔 꼭 바쁘게 뛰어다녀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글치 않나요?

바람돌이 2008-12-30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왜 전 아침 출근길에 느긋해본적이 없을까요? ㅎㅎ (이벤트 참가 못한 1인)

해적오리 2008-12-30 23:14   좋아요 0 | URL
저두 바쁘게 출근했었는데요, 한 반년전부터 일부러 잠 좀 덜 자고 아침 산책하는 쪽을 택했어요. 살아가는 숨구멍을 나름 만든거라고나 할까요... ^^

2008-12-30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0 2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0 2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0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0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8-12-3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끙. 전 이보다 더 깜깜할때 집을 나와서 이보다 더 환할때 회사에 도착해요 -.-

2008-12-30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르비 2008-12-30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여유로움 맘..부럽습니다요. 늘 욱선생과 지끈님과 함께 하는 저로썬 부러울따름.

해적오리 2008-12-30 23:20   좋아요 0 | URL
일부러 여유로움을 찾을려고 해요. 제 삶의 시간들을 어케 채울까 생각하다보니 여유가 좀 부족하드라구요. ^^

깐따삐야 2008-12-3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상은 저 주시면 되구요. 야심한 밤의 아침 사진. 무쟈게 맘에 드는걸요.^^

해적오리 2008-12-31 13:20   좋아요 0 | URL
ㅋㅋㅋ
오늘도 출근하면서 찍었어요.
2008년이 마지막 날 기념으로다가~

2008-12-31 0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12-3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 신호등이 잠시 발길은 물론 맘도 쉬고 가라고 하는듯 하네요.

해적오리 2008-12-31 13:21   좋아요 0 | URL
완전 멋죠요~

2008-12-31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1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적오리 2008-12-31 13:24   좋아요 0 | URL
ㅋㅋ 언니두 참...

여울 2008-12-31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잘 지내시죠. 출근길은 멀은 것은 아니겠죠.ㅎㅎ. 내년 가시는 출근길 꽃들이 샤방샤방하길 바랍니다.ㅎㅎ 바람도 살랑살랑..ㅎㅎ 즐거운 한해되길 바랄께요.

해적오리 2008-12-31 14:29   좋아요 0 | URL
여울마당니임~~~~~
출근길 좀 멀어요. 근데 마지막을 저케 산책으로 장식하면 꽤 괜찮아요. ^^
님 댓글에 제 기분도 샤방샤방~ ^^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울보 2008-12-3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쾌차하세요,,
2008년 마지막날,
2009년을 기다리면서 ,,
어제보다 좀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면서 우리 힘차게 걷자구요,,

해적오리 2008-12-31 14:30   좋아요 0 | URL
그래도 많이 나아졌어요.
근데 원체가 신경성이다 보니 어느날 갑자기 신경이 화악 쓰이는 일이 일어나면 도지는 거 같드라구요.
내년엔 진짜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울보님도 좋은 한 해 되세요~

Mephistopheles 2008-12-3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땐 선착순이 최곱니다..

해적오리 2008-12-31 22:18   좋아요 0 | URL
제가 페퍼쓰는 사이에 오셨군요.
ㅋㅋ
선착순이라고 하면 메피님? 담엔 결과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는 벤트로 해야겠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