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갑자기 대뜸 궁금증이 일땐 그저 누르지요 지식인.
세포는 죽는데, 어떻게 죽길래 소문도 안내고 동백꽃 꽃마냥 똑 떨어져 죽었을까?
어디로 간거야? 폭발하는 궁금증에서 찾은 답.
세포는 2가지 방법으로 죽어버린답니다.
하나는 상처가 났을때, 피가 나고 고름이 난 후 예쁜 딱지로 죽는 것.(각질이나 정자들 요런것도)
또 하나는 체내에서 죽는 것인데, 그렇다면 체내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 다는 얘기..
너희 세포는 어느 뒷구멍으로 사라지는 것이어요?
지식인의 답변을 보고, 간단하게 제가 이해한 그림은 이런거에요.
옆집에 새로 세포가 웃샤! 태어나요..그런데 우리집 세포는 명을 다하였어요.
그냥 길바닥에 묻을만한데, 옆집 새세포에게 내어주면
새세포는 명을 다한 세포를 음냐 흡수하여요. (뭔가 호러닷!)
즉, 대식세포와 백혈구가 죽은세포를 소화흡수 하여요.
여기서 한 질문자의 이런 호기심도 있더군요.
"죽은 세포들이 공기중에 둥둥 떠돌아다니면 그 시체들은 어디로 가나요?
그 시체들이 쌓이기만 하면 이상하잖아?"
흠;; 그...그럼 넌 매일 죽은 세포를 먹고 뱉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