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관련 트위터분께서, "아, 유럽은 이제 써머타임 시작이군요!"

하는 것이에요.

아, 가만 써머타임이....

*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이라고도 합니다.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를 절약하고,

(갑자기 , 영화<바스터즈>히틀러가 당근을 먹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 채택하여 여러 나라로 퍼졌다.

그러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시행하지 않는 국가도 많다.

유럽 여러 나라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끝난다.

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끝난다.

미국은 2007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쉽게, 예로

다음과 같이  3월11일 시계 새벽2시를  3시로 조정합니다.

즉, 뉴욕 서울간 시차가  종전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었습니다

현재 뉴욕표준시각 3월12일 아침 10시면 서울시간은 3월12일 밤11시입니다

이시산을 11월말에 다시 한시간 후퇴시켜줍니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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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초딩이, 독일의 통일에 대해서 물어왔어요.

어헛 나한테 말고욤.

실은 제가 독일 여행 준비하면서

독일의 베를린은 거의 북동쪽이 아니었나?

가만있자, 베를린이 동독이라면,

서독이 독일의 남한(?) 격인 서독이라고 비유해보면,

이게 지금 평양이 수도가 된건가.

아니 문득, 그게 뭔 마인드맵질이야. 하겠죠?

이렇게 궁금해진 것이에요.

그래서 알아봅니다.

베를리이 수도가 된이유,

궁극적으로 독일의 "통일"말이에요.

*

2차대전 이후, 미국-영국-프랑스-소련은 그때까지의 연합국이었다는

사실은 뒤로 미룬채 서로의 이익 챙기기에 바빴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우선시 되었던 것이 바로 독일에 대한 처리였습니다.

소련은 '베를린을 우리가 차지했으니, 독일 전체도 우리가 가지겠다'고 했으나

나머지 국가들은 이에 코웃음만쳤습니다.

독일은 전쟁의 메인디쉬였으니

소련의 독식 주장은 웃기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4개국의 분할령에 따라 독일은 각각의 4나라가

독일 국토의 1/4씩을 차지하여 각각의 조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도 베를린도 4개로 분할되었지요. (오호라!)

또한 냉전의 분위기가 짙어짐에 따라 미국-영국-프랑스 이상의

자유주의 국가들은 자신들 소유의 독일땅을 영합하여 '독일 연방공화국',

즉 '서독'을 세웠고 소련은 자기 소유의 독일땅에 '독일 민주 공화국', 즉 '동독'을 세우게 됩니다. 이와 같은 영토 분할은 수도 베를린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되어 서베를린-동베를린으로 나뉘게 됩니다.

(아하! 평양같은게 아니었군! JSA였어.허허 잘못된 표현이라는거 나도 알아요, 꺅!)

그리고 갈수록 분위기는 험악해지고,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독일 사람들이 서쪽으로 몰려가기 시작하자

소련은 이전까지 초소가 전부였고 서로 통행도 가능한 곳,

즉 서독-동독 국경사이에 높은 장벽을 세우게 됩니다. 이 중에

서 베를린에 세워진 베를린 장벽은 유명한 것이었죠. (아, 소련이 세운겁니까?)

이렇게 해서 독일은 서독과 동독으로 분할이 되었습니다.

(아하 이해하기 너무 쉬워요!)

통일이 될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면..(네네네!!! 궁금해요)

서독의 브란트 총리가 1969년에 동방 정책을 펴 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서독과 동독은 1972년~1987년 까지 약15년간 34번의 협상을 하여

과학 기술, 문화, 환경 등에 관한 협력을 하였으며,

양측 민간인들이 경제적인 교류를 하였습니다.

1987년에는 호네커 동독 공산당 서기장이 서독을 방문을 계기로 

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었지요.

통일에 가장 큰 영향은 미친건 소련의 고르바초프에 의해 실시된 개방과 개혁 정책입니다. 

(김정운 교수님 강의 들으면, 어떤사람의 "동독과 서독여행"에 대해 실수로 "지금당장무제한"

이라고 졸린입으로 말해버려서 라고도 합니다. 우연한 입방정 한방에 독일의 통일이! 하하 )

유럽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소련의 영향권을 벗어나 민주화를 하고,

동독도 같은 길을 걷게 되어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아핫! 통일전에 베를린 장벽은 이미 무너졌군!)

서독은 경제적인 힘을 이용하여 소련에 경제 협력을 약속하고 독일통일에 협조를 요청,

주변국가들에게 독일 통일의 필요성 호소했습니다.

이에 1990년 초 회담이 열려 8월말에는 통일조약이 성사,

10월 3일 독일이 통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옥토버페스트를 하나? OCT=10월)
하지만 통일 초 경제적인 문제와 양쪽 주민들의 불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독일은 수도를 분단 이전의 수도인 베를린으로 옮기고

실질적인 통일을 위해 힘쓰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의 경제는 94년 부터 회복되기 시작 했으며

지금은 유럽에서 내노라 하는 선진국으로 우뚝스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구 동독, 서독의 주민들의 의견차이는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독일말고도 통일한 나라는 더 있지만,

우리가 최고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점은 무력통일이 아닌 평화적 통일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통일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없었다면 이 통일은 이루어지기 힘들었겠죠.

(네네, 그럼요)

 

 

출처@네이버지식인 8519959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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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등에 있는 혹에는 지방이 있어

사막을 다닐 때 지방을 분해하여 필요한 에너지와 물을 공급받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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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갑자기 대뜸 궁금증이 일땐 그저 누르지요 지식인.

세포는 죽는데, 어떻게 죽길래 소문도 안내고 동백꽃 꽃마냥 똑 떨어져 죽었을까?

어디로 간거야? 폭발하는 궁금증에서 찾은 답.

세포는 2가지 방법으로 죽어버린답니다.

하나는 상처가 났을때, 피가 나고 고름이 난 후 예쁜 딱지로 죽는 것.(각질이나 정자들 요런것도)

또 하나는 체내에서 죽는 것인데, 그렇다면 체내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 다는 얘기..

너희 세포는 어느 뒷구멍으로 사라지는 것이어요?

지식인의 답변을 보고, 간단하게 제가 이해한 그림은 이런거에요.

옆집에 새로 세포가 웃샤! 태어나요..그런데 우리집 세포는 명을 다하였어요.

그냥 길바닥에 묻을만한데, 옆집 새세포에게 내어주면

새세포는 명을 다한 세포를 음냐 흡수하여요. (뭔가 호러닷!)

즉, 대식세포와 백혈구가 죽은세포를 소화흡수 하여요.

 

여기서 한 질문자의 이런 호기심도 있더군요.

"죽은 세포들이 공기중에 둥둥 떠돌아다니면 그 시체들은 어디로 가나요?

그 시체들이 쌓이기만 하면 이상하잖아?"

흠;; 그...그럼 넌 매일 죽은 세포를 먹고 뱉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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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낳은 이자.

중리(重利)라고도 한다.

복리는 일정기간의 기말(期末)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여 계산하는데 그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다.

원금 A, 이율 r, 기간 n일 때, 복리법에 의한 원리합계(元利合計) S는 S=A(1+r)n 이다. 

ex) 원금 1천만원, 3년(36개월) 만기, 연이율 10%인 정기예금의 만기수령액(세전)은?

    ㆍ단리: 1,000만원*(1+10%*36/12) = 13,000,000원 (이자3,000,000)

    ㆍ연복리: 1,000만원*(1+10%)(36/12) = 13,310,000원 (이자3,310,000)

    ㆍ매월 복리: 1,000만원*(1+10%/12)(36×12/12) = 13,481,818원 (이자3,481,818)
이자를 보면 더블이 아니고, 이자가 이자를 낳았지 말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복리의 마법은 10년정도 예치가 되면 제대로 라는 소릴 주워들었어요.

 

 

@네이버 백과사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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