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전략 사고 방식

맥킨지식 전략 시나리오
사이토 요시노리 지음, 서한섭 옮김 / 거름 / 2003년 4월

요약

사업은 조직체를 통하여 일을 한다. 이 조직체는 인체와 마찬가지로 영, 육, 혼이라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과같이 묘사된다. 이 책에서는 3가지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3C(Customers, Company, Competitors), Stream(Cost and Value Stream), 미래 현실 분석을 중축으로 한다. 이 세가지의 핵심으 MECE 사고 방식과 연역적 가설 검증 사고 방식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서는 고객 지향점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때의 고객 지향점은 고객에게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 수익성과 가치 중심적이면서, 한가지의 포인트를 파고 들기를 권한다.단순하지만, Cause and Effect 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적용

실제로 사업에 대한 여러가지 종류의 콘텐츠는 많다. 마케팅, 비지니스 모델, 품질 관리등 말이다. 이 모든 것을 경영하는 관점에서는 하나의 틀로 묶되, 각기 개별적으로 전문성을 더해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최근들어 새삼 많이 느끼고 있다. 이럴 때, 경영자는 맥킨지식의 사고 방식을 통해서 도전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팀 작업 프로세스

스프린트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제이크 냅.존 제라츠키.브레이든 코위츠 지음, 박우정 옮김, 임정욱 감수 / 김영사 / 2016년 10월

스프린튼의 가장 큰 장점은, 인적 자원 확보, 공간 자원 확보, 시간 자원 확보라고 볼수 있다. 실제로 구글에서 활용되었다는 스프린트의 방법론은 기존의 팀단위 작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법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하늘 아래 새것이 없다하는데, 그런 경우라고 볼수도 있겠다.

그런데, 중요한 포커서를 언급해야 하겠는데, 이것은 프로토 타입까지 실천을 염두해둔, 프로세스이며, 일주일 이상 넘기기지 않고, 집중적으로 행해졌다는 것이 흥미롭고 배워야 할 부분이겠다.

나름 괜찮은 통찰력

그릿 GRIT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0월

이 책의 가치는 재능이 꽃 피우는 방법론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과론에 익숙하다. 갑자기 나타난 실력자의 등장에 그는 아무 노력없이 되었을 것이며, 우수한 재능에 의해서 된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도리어, 모든 것에는 그릿이 필요하며, 이것은 우리의 미래에 성장의 예견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주장한다.

모든 것을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릿을 키우는 과정에서의 목표 설정과 상위, 중간, 하위 목표 설정을 하는 방법론과 논리에 대해서는 감탄을 하게 된다.

나에게는 인생 기획서가 있는가?

절대영감
김상경 지음 / 초록물고기 / 2015년 10월

이 책은 우리의 존재가 회사원이라고 하는 것을 가정한다.

회사원은 활동 대부분의 시간이, 직장에서 보내게 된다. 

그만큼, 회사의 업무를 처리하며,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게 마련이다.

또한 외부의 가치와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것은 외면화로 존재할 뿐, 내것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개인의 인생의 기회, 비전, 가치를 기획서로 수립하고,

그것을 회사와 일치할 수 있는 부분이 찾으라고 한다.

시간이라고 하는 억만금의 자원을 낭비하지 말고,

나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범한 인물이 될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책은 쉬워 보이지만, 매우 실천적이며, 저자의 인생의 비급이라고 할 정도의 내용이 공개된다.

심지어는 Mind Tool 작용하는 양식과 자신이 작성한 기획서까지 보여주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며,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방법론까지 알려준다.

이 책은 일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획서가 잘되었는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며,

방향을 잃을때 방법론적이며, 마음의 위로가 될수 있으며, 격려를 하는 책이 될수 있겠다.

실행이 되지 않는 회사의 풍경

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
홍석환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이 책은 불편하다. 하지만 유용하다.

저자 홍석환님은 망하는 회사 5개의 모습을 그림을 그리듯이 묘사한다. 생생한 대화체와 오고가는 심리의 표현은 직장에서 내가 말 못하는 것들을 섬세하게 찾아낸다.

"우리 회사만 이런 것이 아니구나."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지만 이 책은 여기에서 중단된다. 우리에게 문제 의식을 던지고, 진지하게 그것을 외견상만이 아니라, 내부 심리까지도 그려내면서,

우리의 진지한 성찰을 요구한다. 방법론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진지하게 받아들일 나의 성찰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책은 문제 의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