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강합니다 - 모든 것이 데이터로 쌓이는 시대, 숫자와 팩트에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나카오 류이치로 지음, 이정현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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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칙연산만으로 폭발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순간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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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 - 사상 최악의 불황을 극복하는 12가지 경제 이론
린다 유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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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자, 항상 세계 경기의 움직임에는 그 움직임의 형태를 분석하고 추론을 통해 원인과 결과를 밝혀내는 경제학자들이 있다. 경제학에는 거시적 관점의 경제학과 미시적 관점의 경제학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 각 관점으로 들어가보면 행동 경제학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다양한 경제 이슈들이 발생하다보니, 해당 이슈들에 대해 전통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사태 이후로는 기존의 경제학 이론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전통 경제학들이 주장했던 그들의 이론과 의견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The Great Economists라는 원제를 가진 이 책은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카를 마르크스, 앨프리드 마셜, 어빙 피셔,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조앤 로빈슨, 밀턴 프리드먼, 더글러스 노스, 로버트 솔로의 이론과 그들의 관점에 대한 의견을 담고 있다. 12명의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세계화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가?란 맺음말로 이 책은 마치게 된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기존의 경제상식을 뒤엎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경제전문가들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다고 한다. 현재의 경제상황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이후의 대침체(Great Recession)를 극복하면서, 자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부를 창출하는데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오랫동안 세계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던 미국은 임금 상승의 둔화로 저성장의 미래에 직면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할 때 시대순으로 경제학자들을 선택하였고, 당연히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성장, 혁신, 시장의 본질과 같은 중요하고도 일반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사상을 통해 그들의 통찰이 경제적 사고 방식을 어떻게 형성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감동하면서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재무학 박사이기 때문에, 재무학(Finance)이라는 학문자체도 경제학의 근간에서 파생된 학문이기 때문에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사상과 통찰을 이 책 한권으로 집약되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기 때문이다. 개인적 감동은 각 장에서 한 경제학자당 30~50 page 정도로 그들의 생각을 정리되어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상당히 좋았다. 마지막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경제학들의 주요 논점을 정리하는 부분은 최고 였다. 저자는 마지막 세계화에 대한 통합적 의견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브렉시트와 트럼프주의는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이 세계화의 불공평한 영향으로 혜택을 보는자와 피해를 보는 자를 낳은 것이라 하고 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로봇 공학과 자동화 같은 다른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 세계화에 따른 피해가 기술 변화에 따른 피해보다 인식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경제 성장의 속도뿐만 아니라 질을 높이기 위한 벙법을 재검토하는 과제에 몰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결국 거대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모델로 성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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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 - 사상 최악의 불황을 극복하는 12가지 경제 이론
린다 유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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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결국 거대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모델로 성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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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명도의 특급 비밀 100문 100답 - 법원 집행관실 30년 실무 경력자 천자봉이 말해주는
정상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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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기가 버블로 가면서, 이제 이 거품이 위로 갈지, 거품이 사그러들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수많은 부동산 책들이 매달 무수히 많은 책이 발간되고 있다. 그리고 다시 부동산의 끝물 정도되면  경매 서적이 발간된다. 기본 이론서들은 이미 많이 접했고, 관련 경매 강의도 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일부 특정 부분을 다룬 서적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 '경매 명도'부분이다. 명도는 경매가 이루어진 다음 소유권을 이전하는 행위인데, 경매 물건 자체가 채무 관계가 복잡하고, 세입자, 채무자 간의 문제도 같이 있기 때문에, 본인 소유로 소유권을 넘겨 받는데 상당한 시간과 절차가 소요되게 된다. 특히 이 부분에서 많은 이슈가 생기고, 여기서잘못된 계약, 잘못된 절차를 거치게 되면, 낙찰자인 보인에게 재산적 피해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전문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생겼을 때는 확실히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자문을 받아 행동할 필요가 있다. 이 때 발생될 비용은 향후 발생될 Risk에 비하면 적은 비용이기 때문에 충분히 감내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은 특히 세금 이슈가 발생할때도 그렇다. 상증법, 즉 상속과 증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금이 발생하게 될 때 해당 세금에 대해 절세 방법과 확실히 납부해야 되는 과세표준액과 납부세액은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5년이 되는 시점에 추징의 이슈가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경매 명도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100가지 이슈에 대해 Q&A형태로 전문가의 답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매를 잘 아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경매를 잘 이용해 낙찰자를 우롱하는 채무자(또는 임차인)도 많다고 합니다. 많은 실력을 갖추기엔 시간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경험 많은 경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동하기 전에 먼저 조언을 구해 미리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경매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읽을 수 있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제작하여, 총 7개의 Part로 구성하였다. 짜릿한 경매 낙찰법, 현명한 명도 방법,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백전백승 명도법, 상가,토지,공장 명도법, 고수되는 입찰법, 경매 달인 되기 위한 꿀팁으로 되어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이 책에 적힌 지식이 독자의 경매 실력에 도움이 되어 많은 분들이 경매 부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경매 실전을 다루고 있기, 단순 경매 낙찰을 위한 방법론이 아닌 경매 낙찰 이후의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적 의견을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만으로 다양한 이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Case Study처럼 다양한 사례에 이렇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하는 책이라 하겠다. 다양한 경매 서적들을 읽었는데, 이 부분은 실전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정말 경매의 초보분이라면 이 책을 접하기 보다는, 기본 이론서를 중심으로 먼저 충분히 보고 이 책을 접하게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확실히 법원 집행관 출신의 저자다 보니 기존의 경매서적과는 충분히 차별점을 가진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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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명도의 특급 비밀 100문 100답 - 법원 집행관실 30년 실무 경력자 천자봉이 말해주는
정상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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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집행관 출신이 쓴 책이다보니, 기존 경매서적과는 차별점을 갖는 책이다. 특히, 경매 낙찰이후 명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이슈를 Q&A 형태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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