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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7 - 시련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건설하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7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인포그래픽,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최근 한국사와 관련하여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1절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으며, 독립투사들과 관련한 역사의 재조명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시기에 딸아이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기에, 최근 근대역사 조선-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일제치하때를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사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선물해줄 수 있는 분이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이 최태성 큰별샘과 설민석 선생님이다. 이 두분 역시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아닌것 같다. 이 두분의 인기 선생님들 중 최태성 큰별샘이 쓴 전 7권짜리 별별 한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은 총 7권으로 되어 있고, 시간의 연대기 순으로 역사가 흘러간다. 역시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대한국제국으로 넘어가면서 근대화까지 2천년 가까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수준에서 쓰여진 한국사이다보니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사이에 들어간 사진이나 삽화는 정말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내용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7권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7권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6.25전쟁과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체가 7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1~3권까지가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 다루고 있으며, 4권부터 5권까지 조선시대, 6권은 일제치하 독립운동 시기, 마지막 7권은 6.25전쟁과 한국의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시작부분에서 만화로 시작하고, 중간중간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도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게 끔 교육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오래전에 배웠던 국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한국사 책을 읽으니, 큰별샘 말고도 추가적으로 설민석 샘의 역사책도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들도 잘 되어 있어 이 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준다면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대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서 유관순 언니와 관련하여 딸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자고 해서 아이와 오랜만에 역사를 위한 역사적 유물에 다가가보았다. 딸아이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기에 잘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역사적 유물을 접하니 그들이 고생했던 상황과 처해있던 고문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딸아이가 보다 한국인으로써 조상님들과 위인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자유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함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이책이 아니더라도 쉽게 쓰여진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사를 같이 읽고 보고 여행하는 것은 분명 한국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될 것 같다. 리뷰는 여기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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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6 - 근대 국가를 향해 나아가고 독립을 외치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6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인포그래픽,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최근 한국사와 관련하여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1절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으며, 독립투사들과 관련한 역사의 재조명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시기에 딸아이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기에, 최근 근대역사 조선-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일제치하때를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사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선물해줄 수 있는 분이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이 최태성 큰별샘과 설민석 선생님이다. 이 두분 역시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아닌것 같다. 이 두분의 인기 선생님들 중 최태성 큰별샘이 쓴 전 7권짜리 별별 한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은 총 7권으로 되어 있고, 시간의 연대기 순으로 역사가 흘러간다. 역시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대한국제국으로 넘어가면서 근대화까지 2천년 가까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수준에서 쓰여진 한국사이다보니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사이에 들어간 사진이나 삽화는 정말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내용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7권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7권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6.25전쟁과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체가 7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1~3권까지가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 다루고 있으며, 4권부터 5권까지 조선시대, 6권은 일제치하 독립운동 시기, 마지막 7권은 6.25전쟁과 한국의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시작부분에서 만화로 시작하고, 중간중간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도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게 끔 교육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오래전에 배웠던 국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한국사 책을 읽으니, 큰별샘 말고도 추가적으로 설민석 샘의 역사책도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들도 잘 되어 있어 이 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준다면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대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서 유관순 언니와 관련하여 딸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자고 해서 아이와 오랜만에 역사를 위한 역사적 유물에 다가가보았다. 딸아이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기에 잘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역사적 유물을 접하니 그들이 고생했던 상황과 처해있던 고문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딸아이가 보다 한국인으로써 조상님들과 위인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자유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함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이책이 아니더라도 쉽게 쓰여진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사를 같이 읽고 보고 여행하는 것은 분명 한국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될 것 같다. 리뷰는 여기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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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5 - 조선에 변화의 바람이 일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5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인포그래픽,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최근 한국사와 관련하여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1절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으며, 독립투사들과 관련한 역사의 재조명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시기에 딸아이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기에, 최근 근대역사 조선-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일제치하때를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사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선물해줄 수 있는 분이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이 최태성 큰별샘과 설민석 선생님이다. 이 두분 역시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아닌것 같다. 이 두분의 인기 선생님들 중 최태성 큰별샘이 쓴 전 7권짜리 별별 한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은 총 7권으로 되어 있고, 시간의 연대기 순으로 역사가 흘러간다. 역시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대한국제국으로 넘어가면서 근대화까지 2천년 가까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수준에서 쓰여진 한국사이다보니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사이에 들어간 사진이나 삽화는 정말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내용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7권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7권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6.25전쟁과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체가 7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1~3권까지가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 다루고 있으며, 4권부터 5권까지 조선시대, 6권은 일제치하 독립운동 시기, 마지막 7권은 6.25전쟁과 한국의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시작부분에서 만화로 시작하고, 중간중간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도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게 끔 교육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오래전에 배웠던 국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한국사 책을 읽으니, 큰별샘 말고도 추가적으로 설민석 샘의 역사책도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들도 잘 되어 있어 이 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준다면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대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서 유관순 언니와 관련하여 딸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자고 해서 아이와 오랜만에 역사를 위한 역사적 유물에 다가가보았다. 딸아이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기에 잘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역사적 유물을 접하니 그들이 고생했던 상황과 처해있던 고문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딸아이가 보다 한국인으로써 조상님들과 위인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자유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함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이책이 아니더라도 쉽게 쓰여진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사를 같이 읽고 보고 여행하는 것은 분명 한국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될 것 같다. 리뷰는 여기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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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4 - 유교 문화를 바탕으로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4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인포그래픽,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최근 한국사와 관련하여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1절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으며, 독립투사들과 관련한 역사의 재조명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시기에 딸아이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기에, 최근 근대역사 조선-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일제치하때를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사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선물해줄 수 있는 분이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이 최태성 큰별샘과 설민석 선생님이다. 이 두분 역시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아닌것 같다. 이 두분의 인기 선생님들 중 최태성 큰별샘이 쓴 전 7권짜리 별별 한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은 총 7권으로 되어 있고, 시간의 연대기 순으로 역사가 흘러간다. 역시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대한국제국으로 넘어가면서 근대화까지 2천년 가까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수준에서 쓰여진 한국사이다보니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사이에 들어간 사진이나 삽화는 정말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내용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7권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7권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6.25전쟁과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체가 7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1~3권까지가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 다루고 있으며, 4권부터 5권까지 조선시대, 6권은 일제치하 독립운동 시기, 마지막 7권은 6.25전쟁과 한국의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시작부분에서 만화로 시작하고, 중간중간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도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게 끔 교육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오래전에 배웠던 국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한국사 책을 읽으니, 큰별샘 말고도 추가적으로 설민석 샘의 역사책도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들도 잘 되어 있어 이 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준다면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대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서 유관순 언니와 관련하여 딸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자고 해서 아이와 오랜만에 역사를 위한 역사적 유물에 다가가보았다. 딸아이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기에 잘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역사적 유물을 접하니 그들이 고생했던 상황과 처해있던 고문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딸아이가 보다 한국인으로써 조상님들과 위인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자유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함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이책이 아니더라도 쉽게 쓰여진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사를 같이 읽고 보고 여행하는 것은 분명 한국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될 것 같다. 리뷰는 여기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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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3 - 세계와 교류하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3
최태성 외 지음, 김성규 그림, 김택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자녀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최근 한국사와 관련하여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1절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으며, 독립투사들과 관련한 역사의 재조명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시기에 딸아이도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기에, 최근 근대역사 조선-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일제치하때를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사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선물해줄 수 있는 분이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이 최태성 큰별샘과 설민석 선생님이다. 이 두분 역시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아닌것 같다. 이 두분의 인기 선생님들 중 최태성 큰별샘이 쓴 전 7권짜리 별별 한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책은 총 7권으로 되어 있고, 시간의 연대기 순으로 역사가 흘러간다. 역시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대한국제국으로 넘어가면서 근대화까지 2천년 가까운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수준에서 쓰여진 한국사이다보니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사이에 들어간 사진이나 삽화는 정말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내용은 제외하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7권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7권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6.25전쟁과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체가 7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1~3권까지가 고조선에서 고려시대까지 다루고 있으며, 4권부터 5권까지 조선시대, 6권은 일제치하 독립운동 시기, 마지막 7권은 6.25전쟁과 한국의 근대화를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시작부분에서 만화로 시작하고, 중간중간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들이 언급되어 있어, 한국사 시험도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게 끔 교육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입장에서도 오래전에 배웠던 국사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한국사 책을 읽으니, 큰별샘 말고도 추가적으로 설민석 샘의 역사책도 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들도 잘 되어 있어 이 책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추가적으로 연결해준다면 아이들이 보다 역사에 대해 집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나서 유관순 언니와 관련하여 딸아이가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자고 해서 아이와 오랜만에 역사를 위한 역사적 유물에 다가가보았다. 딸아이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시기에 잘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역사적 유물을 접하니 그들이 고생했던 상황과 처해있던 고문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딸아이가 보다 한국인으로써 조상님들과 위인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자유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함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이책이 아니더라도 쉽게 쓰여진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아이와 함께 역사를 같이 읽고 보고 여행하는 것은 분명 한국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될 것 같다. 리뷰는 여기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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