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 마땅찮은 영어학원 끊은 이후로 시간이 많은 우리 딸은 아예 학교에서 얼굴이 벌개지도록 놀다 온단다. 마지노선 4시에 맞춰오느라 숨을 헐떡이며... 우리 딸 짬짬이는 만화 채널보기인데 이것때문에 요즘 엄마에 신경전이야. 정 만화가 보구 싶으면 비디오로 보라고 영어 자막가린 비디오 틀어 주거든.
오늘은 수학 경시가 있는 날인데, 욕심은 나나본데 준비를 별루 못 시켜서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