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음 내려놓기 - 하버드대학원 교수 조세핀 김 어머니, 빵점 엄마 주견자 사모의 맡기는 교육
주견자 지음 / 두란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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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읽어보라고 전해주었는데, 한참동안을 읽어보지 않고 방치하고 있더군요.

언제가는 읽어보겠지하고 있다가 나도 읽어봐야지 했는데 깜박해버렸네요..

 

어느듯 우리아이도 벌써 5학년, 슬슬 중학교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엄마는 벌써부터 몇몇 특별한 중학교를 살펴보고 있답니다.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려는 아들을 바라보며, 과연 아이가 잘 버텨줄까 고민도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책을 읽으면서 말과 행동이 다른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입으로는 성품을 최우선으로 이야기하면서 행동은 다른 부모들과 같이 공부잘하는 아이를 기대하고 있었으니까요.

 

"유능한 엄마일수록 말씀은 뒤로 미루고 세상식 교육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데 빠르다"

 

우리는 벌써 세상식 교육방식에 어느사이엔가 물들어 버린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른 신앙교육이 최우선이라고 머리는 알고 있는데, 삷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는모습을 말이죠. 

 

본문에 나오는 빵점엄마의 교육방식을 따라가려면 정말 내려놓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다른 엄마들처럼 세상속의 공부도 뒤 떨어지면 안될거 같아, 여러가지 학습지도 시켜보는데,

과연 그 열정만큼이나 성경말씀, 기도를 교육했는지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키우기 위해 하나님을 그 무엇보다 잘 섬기고 그 가르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지키시고 키우고 계심을 믿는것이 중요하다고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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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1 - 조개껍질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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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아이가 그림그리기에 요즘 푹 빠져있는데, 거기에 더 좋아하는 것은 스티커 붙이기랍니다.

공주스티커로 여기저기 꾸미기도 자주 하는데, 최근에 오빠책도 몇 번 보더니 오빠책도 자주 봅니다

탐정놀이관련 책이었는데, 여기저기 숨어있는 그림 찾는것을 할때면 서로 찾겠다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스티커도 좋아하는데다, 숨은그림찾기도 할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숨은그림 찾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유치원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찾은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과정들에 오빠가 더 부러워 할 정도입니다.

스티커로 붙이는 숨은그림찾기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컬러그림속에서 직접 숨은 그림을 찾고 해당되는 물건을 표시하는것이지요. 아래사진처럼 영어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아이들에게 갖가지 관찰력향상을 위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래 서로 같은 토끼 그림찾기처럼 헷갈리기 쉬운 그림들속에서 서로 같은것을 찾아내기가 의외로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유치원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놀이책같네요.

아까와서 하루에 2장씩만 하기로 해서, 요며칠간은 재미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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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9
메리 셸리 지음, 길 타브너 엮음, 조경인 외 옮김 / 가나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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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각종 만화영화나 공포영화로 가끔 제작되기도 한 괴물. 시체를 짜집기한 거대한 몸집의 외모, 어떤 만화영화에서는 머리에 나사가 풀려나오는듯한 이미지도 들어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의 원래 태생과 성격을 알지 못하고 있을것 같다. 나역시 마찬가지였기에 프랑켄슈타인 원작을 어린이용으로 나왔다고해서 궁금한 생각에 읽게 되었다.

10살 아들은 읽고나서 무섭다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지만, 나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원래 주인공은 이름이 없이 그저 괴물, 또는 악마로 불립니다. 프랑켄슈타인은 그 괴물을 만들어낸 과학자의 이름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학자들의 열망은 생명의 비밀을 탐구하려는 많은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닥터프랑켄슈타인도 스스로 생명을 탄생시키는 조물주가 되고자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2미터40센티의 거대한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신경과 핏줄을 연결하기에는 몸집이 커야 쉬울거라는 생각에서였지요. 그러나, 정작 생명이 부여되고 난후 움직이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고 도망치게됩니다. 괴물은 자신의 창조주를 찾아가지만, 여전히 버림을 받은후 증오의 화신으로 변합니다. 끝까지 복수하고 괴롭히려합니다. 어느 외딴집에서 숨어살면서 언어와 글을 배우고, 그리고 자신의 창조주인 프랑켄슈타인의 고향을 찾아가고, 사람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로인해 닥터프랑켄슈타인은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죠. 직접 괴물을 죽이기 위한 추격이 시작되지만 어느 추운 겨울 북극근처에서 죽게됩니다. 괴물은 죽어버린 자신의 주인앞에서 그동안의 마음속의 상처를 뱉어놓게되지요. 얼마나 외로웠는지, 버림받았을때의 상처같은것을 말이죠. 그이후 스스로 북극에 가서 죽겠다고 멀리떠나는 괴물이야기.

과학자의 잘못된 욕망이 만들어낸 재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참 오래된 고전임에도 지금도 그 원작을 읽어보니 생각거리가 참 많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자료집도 포함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100쪽이 안되는 얇은 책으로 쉽게 읽혀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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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김미화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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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문기사에서 김미화의 묘비에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쓰일거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다. 그와 동일한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었기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한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던 김미화씨가 어느순간에는 MBC의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변신하더니, 어떤 신문기사에는 각종 사회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습도 보았다. 왜 그녀가 그렇게 변신을 계속하고 있을가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남모를 아픔이 상당히 있었다. 아마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처럼 잘 모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은 KBS의 간판코너가 된 개그콘서트가 김미화씨로부터 인해 방송을 타게 되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아마도 개그맨들의 세계에서는 터주대감이라는 표현이 맞겠다. 그렇게 잘 나가던 김미화씨가 TV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뭐, 사실 일반인들은 그저 잘 모르게 잘 덮어버리는게, 우리 언론들의 힘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방송국이 파업하는 이유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졌다면, 왜 그렇게 많은 PD들을 언론 공영화를 위해 목소리높였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몰려온다. 김미화씨가 개콘을 하차하고, 그리고 시사프로그램도 짤리면서 겪었던 마음고생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돌아보면, 나만을 위해 살아온 날이 더 많다. 김미화씨를 보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 힘든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터인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같이 함께 살아가야할 세상이기 때문일것이다. 김미화씨덕에 한 번 더 주변을 둘러보게되었다. 나같은 사람은 잠깐 한번 관심을 갖고 보다가 잊어버리고 마는 세상인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우리네 이웃임을 다시금 되세긴다. 개그맨 김미화가 아닌 소셜테이너로 세상을 바꿔가는데 앞장서는 김미화씨를 다시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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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 사람 조정민의 twitter facebook 잠언록 3
조정민 지음, 추덕영 그림 / 두란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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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상의 팔로워로, 트위터상에서 유명트위터리안이신 조정민목사님의 세번째 책이다. 요즘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많은분들을 만나고 계시고 있다. 오늘도 여전히 짧은 몇 마디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이다. 이분의 화려한 이력은 MBC뉴스데스크앵커출신이라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목사님으로 일반인들의 마음까지도 잘 알고 계시는듯하다.

 

이전의 책들은 두툼한 양장이어서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이번의 책스타일은 약간 다르다. 두툼하진 않아도 양장스타일처럼 만들었는데, 책표지가 저절로 벌어지는것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맘에듭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는 인생길을 돌아보며 자신을 살피고, 남을 살피고, 그래서 옳은길을 가도록 하는 책처럼 보입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나의 길이 나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길은 아니었나 살펴보았습니다.

'나도 힘들지만 오늘 하루  누군가를 위로하고 누군가를 격려하고 누군가를 세워주면 나도 그도 함께 견딜 수 있습니다.'

나에게 남아있는 꿈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아서 때로 고난도 찾아옵니다. 힘들어 불평불만도 쌓일때가 많습니다. 때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고난은 변장한 축복이라고. 요즘은 책을 보면서 그때 그때 마음에 상태에 따라 좋은 글들을 찾아보면서 친구들에게 전해주곤합니다. 나와 같은 상황에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또는 위로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 위선은 말이 많고, 진심은 말이 적습니다. 가짜는 주장하지 않을수 없고, 진짜는 설명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부와 성공과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정말 그곳에 행복이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행복은 종착점이 아니라 과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에따라 세상의 모습도 닮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욕합니다. 사실 안타까운 부분도 많습니다. 어느새 교회가 세상의 기득권의 한가운데에 서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낮은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해봅니다.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 포기는 할 수 없다고 결정하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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