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번은 한 동료에게 업무 협조를 요청하였는데, 상대가 "왜 나한테 오느냐"고 따질 때, 당황한적이 있는데, 그때 이 책을 읽어보았다면, '상대의 부정적인 에너지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공을 다시 상대에게 넘기는 것'을 시연해볼 수 있었겠다 싶더군요 예를 들면, "그렇군요, 실례했습니다. 제가 주변에 여쭤봤을 때는 다들 A님께 여쭤보면 된다고 하셔서 찾아왔는데, 제가 혼선이 있었나 봅니다. 그럼 실례가 안 된다면, 이 작업에 대해 제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식의 대처가 가능했을거 같아요.
상대의 무례를 자연스럽게 바꾸며 상황의 주도권을 가져오게 하는 기술인거죠. 그런식으로 즉각 활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대처법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상대를 이기는 법이 아니라, 예의를 지키면서도 나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낯선 환경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서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