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

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 - 독소배출,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이영숙 지음 / 행복한마음 / 2020년 2월

우리몸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참 많은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마사지라고 생각된다 예로부터 반신욕만 해도 몸안의 노폐물이 모두 빠져나가 건강하게 된다고 하는데, 마사지도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는것 같다. 몸안에는 여러기관들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들이 퍼져있고, 그 와 비슷하게 몸안의 유해물질을 막아내거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는 림프관들이 함께 퍼져있다. 마사지는 바로 이 림프순환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된다. 저자는 20년 경력의 테라피스트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사지가 피부개선효과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마사지에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유해한 각종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상태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잘 제어하지 못해서 몸안에서 여러가지 독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 독소들이 몸안 이곳저곳에 쌓이면서 각종 피부질환이나 두통, 만성피로, 혹은 암으로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때 림프순환만 제대로 된다면 몸안이 건강해지는데, 그 방법이 어렵지 않다. 림프는 혈관계와 달리 심장처럼 펌핑해주는 내장기관이 없다. 몸 여기저기에 분포하고 있는 림프절을 적절하게 자극해줌으로서 림프순환을 개선시킬수 있다고 한다.

여성들에게 특히 권장하고 있는데, 피부나 몸매관리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얼굴피부뿐 아니라, 전체적인 목/어깨/허리/가슴 등 몸매를 자연스럽게 라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 충분히 해볼 수 있을거 같다. 간단한 예로 허리의 군살과 출렁이는 뱃살을 빼는 방법으로 복부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 대략 10분정도 아침,저녁 혹은 수시로 해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배꼽을 기준으로 림프절이 있는 포인트를 꾹 눌러주거나, 시계방향으로 따뜻한 손바닥으로 원을 그려주는 방법, 두 주먹으로 복부 외부에서 배꼽 방향으로 밀어내리는 방법,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본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책에는 그 방법들을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몸속 건강을 위한 마사지도 있는데, 각종 통증이 찾아올때, 소화가 잘 안 될때, 혹은 여기저기 쑤시거나 아플때 활용할 수 있는 마사지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맨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하는 마사지 방법도 있는데,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주변에 보면 각종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관리하는 분들도 많은데, 대부분 일시적이라고 한다. 마사지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여성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위 내용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