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인체의 놀라운 신비 - 발이 편해야 건강이 보인다
홍재화 지음 / 중앙생활사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발이 편해야 건강이 보인다 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걷기가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유지의 지름길인 것을 여러번 들어 알고 있는데, 솔직히 체감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날마다 1시간씩은 시간내서 걷곤했는데, 요즘은 많이 게을러 진것 같은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걷기를 실천해보려합니다. 내용을 보면 맨발걷기를 강조하는 책인데요, 현실적으로 어렵다보니, 맨발같은 느낌을 주는 얇은 바닥의 신발이 건강에 좋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걷는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여러면에서 좋은 점이 많습니다. 우리몸의 200개 이상의 뼈와 근육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뼈마디를 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특히 골다공증환자에게는 뼈가 튼튼해질 수 있는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걷기는 기본적으로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들을 강하게 해준다는데, 바로 이부분이 다시 걷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요즘들어 허리 힘이 약해지고,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통증이 있기 때문에 더욱 걷기에 대한 자발적 의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걷다보면 허리에 힘이 생길뿐 아니라, 유연성도 증가된다고 합니다. 다리 근육과 인대에 대해 스트레칭 효과가 있고, 그로 인해 척추의 인대와 힘줄까지도 영향을 주고 유선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걷기 습관이 참 어렵기는 한데, 한번 다시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건강신발을 개발하였는데, 바로 이왕 걷는거 맨발로 걷는 것처럼 건강에 좋은 걷기를 위한 신발입니다. 발바닥이 땅과 잘 맞닿을 수 있는 신발, 또한 발가락이 편한 신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발가락의 뼈마디와 근육들이 걷는 자세를 바로잡아주는데도 큰 영향을 주는데, 현대인의 신발은 발가락을 숨도 못쉬게 옥죄는 모양이 많아서 건강에 나쁘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발가락이 편한 약간은 볼 넓은 신발이 걷기에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점심시간에 주변을 산책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