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갈팔질팡할 때는 뭔가 다른 길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코로나이후 회복기를 지나면서 주식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었고, 그래서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별다른 고민없이도 어느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체적으로 지수가 심하게 떨어진 상태이고, 많은 종목들이 개별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없이는 특정 투자종목을 찾기 어려운 시기이다. 그래서 좋은 주식을 찾기위해 여러가지 투자공식이나 주식차트 보는법 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보다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는 반복된다는 말은 진리이다. 올라가면 내려가는 때가 있고, 지금은 그런 시기이다. 그래서, 경제 사이클을 선행해서 알아보기 위한 중요한 지표를 강조하고 있다. 경기의 흐름을 알기위한 '장단기 금리차'이는 2년 국채금리와 10년 국채금리가 차이가 크면, 기업들이 단기로 조달하고자 하는 돈의 흐름이 강하고 경제가 활황이라는 의미이다, 대체로 쉽게 이해되는 부분인데, 좀더 자세히 알려면 '테일러 룰'도 병행하면 금리의 상승도 예측이 가능하다. 지금 미국은 초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갑작스레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에 앞서 금리를 올려왔지만, 미국의 금리상승은 최근 우리보다 더 높아지는 역전도 일어나고 있다. 그만큼 미국도 경제침체를 각오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인플레이션에는 '금리'뿐 아니라 '유가'도 큰 영향을 준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급등한 것도 경제흐름과 증시방향을 흔들기에 충분한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적인 거시경제관점에서 보는 지표외에 한국 증시의 방향을 알수 있는 '수출금액지수'라는 지표도 있다. 한국의 성장의 척도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그외에도 조금 난이도 있는 지표들도 있는데, 결론은 지금 한국과 전세계는 경기하락 국면에 있으며, 보수적인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여러 지표들이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1-2년을 갈거라고들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적장세라고들 하지만, 실적이 좋다고 기업의 주가가 마냥 오르는 것도 아니기에 더 어려운 시기인것 같다.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할 시점인지, 아니면 조금 물러나야 할 시기인지를 투자자 본인이 공부하기위해 좋은 기본서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