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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플랫폼 성공 비법 -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포머
김성겸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1년 3월
평점 :
뉴노멀 시대가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순식간에 세상을 다 지배하게 될줄을 예상했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 불과 십여년 전만해도 성공하는 기업은 시장을 월등하게 압도하는 지배력을 가질때 성공한 기업이라고들 말했다 어떤 회사들은 서로 가격인하정책을 통한 치킨게임을 통해 경쟁자를 모두 제거한후 비로소 마켓을 좌지우지하는 거대 공급자로서 수익을 창출하곤했다. 대체로 반도체 회사들이 그렇다 거대한 장치투자 기업일 경우, 그런 경향이 많은데 전통적인 기업에서는 투자가 늘수록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어느순간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고, 세상에는 전통기업외에 새로운 서비스회사들이 속속 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팬데믹이 그 변화 속도를 가속화했다.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회사의 성공기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구글이 인수한 유투브는 인터넷에서 온갖 동영상을 흡수하는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코로나를 지나가면서 플랫폼이 인터넷에서 핸드폰과, 인터넷TV로 까지 확장되고 일반 동영상이 아니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넷플릭스는 순식간에 거대기업으로 세상의 미디어를 점령하였다.말 그대로 셋탑박스를 넘어( Over The Top) 모든 방송매체나 인터넷 매체를 넘어서는 기업이 되었다
이렇게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여 고객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줄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플랫폼기업이다. 비슷한 사례로 짧은 동영상계의 유튜브라고 불리는 틱톡이 그렇고, 배달라이더들 상점과 연결시켜 고객배달을 지원하는 배달앱업체, 여전히 휴대폰 어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앱스토어가 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도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각종 특허들을 오픈하고, 소프트웨어에 협력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업체들도 플랫폼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때로는 인수 합병을 통해서 시장을 키우고 있다. 플랫폼업체의 숙제는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과도한 경쟁만이 성장의 길인지 고민해야 할것 같다. 더불어 개인정보의 보호에 대한 노력도 필요하다. 플랫폼기업 시장에 대한 보완책은 꾸준히 찾아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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