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의 글은 여기에 옮겨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karl21.tistory.com/105

 

 

        

 

   




    



 

  *요 근래 쓴 <메멘토모리, 그래도 우리의 나날들>이란 페이퍼와 주제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완연히 다른 색깔이다. 원래 같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 시바탸 쇼 책은 따로 페이퍼를 쓰게 되었다. 아무쪼록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웃님 scott님의 격려성 댓글이 이 페이퍼를 더 묵직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묵직하단 말은 내용은 잘 모르겠고, 길이가 더 길어졌다는 말이다 ㅎㅎ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설 연휴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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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삭매냐 2019-02-02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루키는 이제 맛탱이가 간 느낌이... 20세기 작가로 기억해야 하나 봅니다.

시바타 료도 너무 늦게 나와서 순치된 현 일본세대와 상이하다는 느낌입니다.

카알벨루치 2019-02-02 12:48   좋아요 0 | URL
시바타 쇼가 뒤늦게 나온게 약간의 어불성설함이 있지만 신형철이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아마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가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 싶네요 암튼 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명절연휴 첫날 즐겁게 하루를~

후애(厚愛) 2019-02-02 16: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설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카알벨루치 2019-02-02 17:22   좋아요 0 | URL
후애님 즐건 설 명절 되십시오 ^^☕️

2019-02-02 1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19-02-03 2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의 리뷰 이렇게 심층적이고 입체적이게 쓰셨다니 감탄감탄 이책 출간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보다 먼저 읽었어야 했나봐요. 몇주전 하루키가 새단편을 뉴요커지에 발표했는데(‘cream‘)해변의 카프카랑 스토리가 비슷하더군요 자신이 쌓아놓은 이야기 장벽안에서 비슷한 스토리들을(제목만 바꿔서) 찍어내고 있는데 70대에 접어든 하루키에게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기대한다는건 이제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카알벨루치 2019-02-03 20:34   좋아요 1 | URL
하루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갑옷을 입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모더니즘의 뿌리가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순전히 제 생각! 순간 훅하는 것은 있는데 여운이나 깊이가 떨어질수도 ㅎㅎ 혼자 생각입니다 그래도 전 하루키 좋아합니다 제 청춘이니 ㅎㅎ

카알벨루치 2019-02-03 21:00   좋아요 1 | URL
스콧님의 격려가 컸어요 진짜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