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책 자체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 한순간, 친구가 좀 못해도 나도 못하니까 별로 서운함도 없을 거고, 내게 말 한마디 걸어주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준 것도 없는데 따뜻한 빛을 주는 해님이, 바람 주는 바람이, 보든 말든 피어 있는 들꽃마저도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한순간이나마 일게 될 거란 것도요. 그때가 되어야만 비로소 세상이 살 만하단 걸 알게 될 거란 말도 함께요.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중 p.146)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2.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3.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4. 김훈의 <바다의 기별>
 5. 강미영의 <혼자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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