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읽은 책들>
 
40. 샬롯의 거미줄 / 엘윈 브룩스 화이트 ★★★
41. 스텝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
42. 사신 치바 / 이사카 코타로 * ★★★★
43. 아더와 미니모이 1 / 뤽 베송 ★★★★
44. 아더와 미니모이 2 / 뤽 베송 ★★★★
45. 천년 여우 여우비 / 이성강 ★★
46. 인생의 베일 / 서머싯 몸 ★★★★
47. 남편 / 딘 쿤츠 ★★★★
48.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 박혜영 ★★★
49.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 미노 ★★★★★
50. 행복한 식탁 / 세오 마이코 ★★★★
51. 죽음의 러브레터 / 로라 레빈 ★
52. 남쪽으로 튀어! 1 / 오쿠다 히데오 ★★★★
53. 그 산을 넘고 싶다 / 한젬마 ★★★
54. 캐비닛 / 김언수 ★★★★
55. 여섯 번째 사요코 / 온다 리쿠 ★★★★
56. 태의경의 우주 콘서트 / 태의경 ★★★★
57. 풋, 2007년 봄호 / 문학동네 편집부 ★★★
58. 단 하루만 더 / 미치 앨봄 ★★
59. 아더와 미니모이 3 / 뤽 베송 ★★★
60. 율리시스 무어 5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

Comment 총 21권
이번 달은 초반부터 소설에 발이 묶여서 중반부터 만회하려 노력했지만, 다시 소설로 복귀해서 안타깝다.
하지만, 내가 평소 좋아하던 여행 분야와 예술(미술) 분야, 천문 분야 등에 발을 넓혀서 꽤 의미가 있다.

위의 별점은 매우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추천 지수는 80%만 믿을만 하다.
가령, <아더와 미니모이>나 <율리시스 무어>같은 판타지 동화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다른 책에 비해 별 하나는 따고 들어간 만큼 점수가 높은 편이다. 내가 볼땐 판타지 장르가 가장
추천하기 곤혹스럽고, 추천 뒤에도 호오(好惡)가 가장 많이 나뉘는 장르 중 하나이다.

미노님의 <… 터키 240+1>은 여행기의 기능에 충실할 뿐 아니라, 정이 많은 터키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해문 출판사에서 나온 <죽음의 러브레터>의 경우는 <This pen for hire>이란 좋은 원제를 버리고,
내가 원하는 조앤 플루크의 <한나 스웬슨> 시리즈의 번역이 늦어지고 있어 점수를 짜게 줬다.

한젬마의 <그 산을 넘고 싶다>에서 이중섭 편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은 것 같은 기시감(deja vu)을 느꼈다.
아나운서 태의경의 <태의경의 우주 콘서트>는 아마추어 천문가가 전문 천문학자 뺨치는 책을 내놓아,
놀라움을 더했다. 그녀가 별을 사랑하는 열정만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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