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자 라이브 인 USA
강인철과네명의아들이함께 씀 / 새길아카데미 / 1995년 5월
평점 :
절판


미국에 갈 사람에게는 아주 유익한 내용을 자세하게 실어놓았다. 나는 미국에 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서 그리 흥미 있게 읽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냥, 그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재미있네 이 정도였다. 그 사람들의 삶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전부 유명 사립대에(돈 드는 것도 만만찮을 텐데;;) 늘그막에 렌터카해서(콩글리쉬이긴 하지만;;) 미국 땅을 돌아다닐 생각을 하다니.. 연우 목자님이 강조하시는 도전 의식이 풍부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겠지. 난 그다지 도전적이지 않다. 3학년 되더니 더 심해진 것 같다. 도전 의식보다는 좀 더 편한 곳에서 안주하고 싶고, 힘든 것 싫어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현상 유지에만 더 급급한 것 같다.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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