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는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바쁘면 오히려 기도하지 않게 되는 내 모습 가운데 이 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금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것은 기도를 글로 써봐야겠다는 것이었다. 전부터 글로 쓰면 어떨까 하고 생각은 했었으나 지켜지지 않았던 그 방법. 예배 시간에 간혹 집중되지 않을 때면 하나님께 이야기한 그 방법. 그 방법을 이제는 시간을 따로 내어 하나님께 드리는 것. 그것도 ACTS라는 방법으로! 내 기도 생활이 조금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조금 흥분된다. 지금도.. 더 좋은 것을 나에게 허락하실까.. 조금의 의심은 있지만. 그래도 기대해본다.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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