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대해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법에 대해 기초적으로 알고 싶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딱이다. 안 그래도 6학년 교과서에 법원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잘 됐다 싶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법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부모님도, 아는 누나도, 경찰에 이르기까지.. 선생님을 하고 있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