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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8
에드거 앨런 포 지음, 전승희 옮김 / 민음사 / 2013년 2월
평점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에드거 앨런 포/김석희 옮김, 열린책들)
-고질독 39기
📚질문 만들기(괄호 안은 민음사 목록, : 이후는 열린책들 번역 제목)
(병 속에서 발견된 원고: 병 속에서 발견된 수기) 1. 내가 느꼈던 최악의 공포는?
(리지아-민음사) 2. 한 사람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셔가의 몰락: 어셔가의 붕괴) 3. 위험이 두렵나요, 위험에 따르는 공포가 두렵나요?
(윌리엄 윌슨-민음사) 4. 내게 온 가장 큰 유혹은?
(군중 속의 사람-민음사) 5. 누군가를 관찰해본 적이 있나요?
(소용돌이 속으로의 추락: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 6. 힘든 노동 vs. 목돈, 당신의 선택은?
(타원형 초상화-민음사) 7. 놓치고 있는 게 있나요?
(붉은 죽음의 가면극) 8. 세상의 문제를 대하는 자세
(구덩이와 추: 구덩이와 진자) 9. 절망의 순간에 희망의 역할은?
(배반의 심장-민음사) 10. 밤이 주는 어두운 마음
(검은 고양이) 11. 일부러 법을 어기나요?
(도둑 맞은 편지) 12. 이상한 부분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아몬티야도 술통) 13. 모욕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깡충 개구리, 혹은 사슬에 묶인 여덟 마리의 오랑우탄: 절뚝 개구리) 14. 다른 사람의 약점이 내게 위안이 되나요?
📚소감
고질독 리더님 사정으로, 고질독 최초로 독서모임을 하지 않았다. 이 책은 고딕소설로, 고질독에서 읽지 않았다면 절대 읽지 않았을 책이다.
민음사에만 있는 단편은 민음사로 읽고, 대체로 열린책들 버전으로 읽었다. 열린책들에 더 있던 단편은 ‘모르그가의 살인‘, ‘황금벌레‘, ‘생매장‘이다. 이 책을 읽을 무렵, 우리 반 한 아이가 독서록에 ‘모르그가의 살인‘을 읽었다고 써서 충격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이 읽어도 괜찮은 건가... 내가 읽었을 때는 너무 기괴했는데, 그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