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 공부](천경호, 우리학교)교실에서의 대화를 그대로 담아낸 책이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 이끌어내는지 잘 보여준다. 선생님은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고 하셨지만, 나는 이 정도만 되어도 좋을 것 같다.-물론 이 경지까지 이르면 선생님과 같은 고민을 할 것 같다. 옆에 두고 계속 봐야지.무엇보다도, 교사의 가치관대로 안내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에, 왜 그래야 하는지, 나부터 답을 내려야 하지 않나 싶다.책이 너무 짧은 게 흠이라면 흠이다. 비슷하더라도 더 많은 사례가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