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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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이 소설을 쓴 사강은 가히 천재적이라 할 만 하다. 예상을 뒤엎는 이름을 선택한 것도 재미있다. 결혼한 아줌마 입장에서는 이혼 후 연애하는 폴의 마음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는다. 사강은 자신이 경험한 것만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이 글 쓰고 얼마 후 이혼한 걸 보면 예상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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