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신정철, 위즈덤하우스) 전자책 대여/종이책 264쪽(누적 2912쪽)

서평을 제대로 써보려고 이 책을 골랐던 것 같다. (그럼에도) 마음속으로는 이미 답을 내리고 있었던 것 같다. ‘독서를 하면서 메모를 하면 서평을 잘 쓸 수 있다.‘라고. 실제로 글쓴이가 하는 방법 중 상당수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혹은 사용했던) 방법이었다. 단, 한 가지 방법을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독서 마인드맵‘이었다. 마인드맵을 독서와 접목시켜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글쓴이에게 새로 배웠다. 수업할 때 단원 도입이나 정리에서 마인드맵을 사용하지만(교과서에 그렇게 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내가 직접 한 적은 거의 없어서 솔직히 익숙하지는 않다. 하지만, 꼭 적용해보고 싶은 책이 있는데, 조나단 에드워드의 책이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십자가와 구원] 이런 책들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고. 이미 지나간 책들이라 언제 정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책을 깊게 이해하여 삶에 바로 적용시키는 부분도 배울 부분이었다. 내가 하는 독서는 삶에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서. 그것은 책읽기의 목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생기는 궁금증 하나. 마인드맵도 만드는 사람마다 다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