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연대하는 것만이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내가 송전탑이나 크레인에 오를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세상입니다.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연대사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김규항씨 글이 좋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문장에 늘 주제도 분명하죠. <고래가 그랬어>를 꾸준히 만들면서 삶에서도 글과 일치되는 모습을 보이시니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