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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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호시노는 평생을 알래스카의 자연과 함께 한 사람이다. 죽는 것도 요즘 사람 같지 않게 곰에 물려 죽었다. 자연 다큐멘터리 작가라는 직업이 말이 좋지, 기다림과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몇 개월 동안 소떼를 기다리면서 넓은 평야에서 홀홀단신, 말을 잃을 정도로 버틸 수 있을까?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은 상상만 해도 울컥하지만, 과연 그 때문에 그 시간과 공간을 견딜 수 있을까? 난 이미 도시 속에 깊이 박힌 인간이라, 자연에 가까이 가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시간과 몇 개월 동안 기다리는 것만 하는 자연의 시간 사이의 간극만큼, 내게 자연은 TV 속에서만 존재하는 판타지다. 그래서 내가 동물을 동경하고 자연을 경외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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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다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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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의 제일부자
이노우에 아쓰오 지음, 하연수 옮김 / 김영사 / 2006년 7월
10,900원 → 9,81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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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제작위원회 엮음, 정문주 옮김 / 소프트뱅크커머스 / 201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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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천재 간키 하루오
간키 하루오 지음, 문연주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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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출판사 대부분이 하고 있는 전형적인 기획 출판을 처음 만든 사람이다. 대중 출판의 문을 열고 미디어와 손잡은 사람, 그것도 60~70년대. 이 책을 보면서 일본이 왜 출판대국이 되었는지 절감했다. 일본에서 정말 잘 나간(한 시대를 만든), 탁월한 출판인의 이야기다. 23년 동안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항상 자신이 만든 책을 올려 놓았으니. 전무후무할 기록이다. 엄청 부럽다. 그것도 장르 불문이니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만큼 생각이 닫혀 있지 않다는 의미도 되겠다. 일본 시장의 크기나 당시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한 건 아닐까 흠집을 내보려 하지만, 어쨋든 23년 동안 베스트셀러를 냈다는 건, 이미 시대를 초월한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출판 입문서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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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5집 - Memory Lane
나윤선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7년 4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2011년 09월 2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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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재발매]
언니네 이발관 노래 / 블루보이 / 2008년 8월
17,800원 → 14,9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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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1집 보편적인 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노래 / 루오바뮤직(Luova Music) / 2008년 12월
14,900원 → 11,900원(2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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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카스텐 (Guckkasten) - Guckkasten
국카스텐 (Guckkasten)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2월
14,900원 → 11,900원(2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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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 - 아프리카의 슬픈 역사, 르완다 대학살
필립 고레비치 지음, 강미경 옮김 / 갈라파고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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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계속 놀라고, 분노하고, 의심했다. 말로만 들었던 르완다 인종학살, 제노사이드를 제대로 기록한 책이다. 내가 그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 정말 막막해서 손을 놔버렸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어떻게든 상황을 좋게 바꾸려는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에 의해 정말 힘들게, 앞으로 나아간다. 작년 르완다의 대통령으로 취임한 카가메 장군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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