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 굵직한 일들이 책상에 켜켜로 쌓여있다.
어떻게든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지친 다리를 끌듯 질질 끌어온 일들이 이제는 바로 숨턱까지 닿아있다.

그런데 오늘은 한가하게 서재 마실을 다녔다.
둘러보면 볼 수록 너무 좋은 리뷰와 페이퍼와 무엇보다도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찬 서재

한결같이  미인이고 ^ ^
누구보다  따뜻하고 ~~
참 솔직하고 감정의 폭도 아주 깊은 님들...
난 푸욱 빠져버렸다.

아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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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없는 이 안 2004-11-24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 모래언덕님도 들어가는데요! ^^

모래언덕 2004-11-25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쿠. 감사합니다만. 이 안님의 따뜻한 생각이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