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11-12  

오랜만에 뵈어요.
한동안 글이 없어서 많이 바쁘시구나, 생각을 했더랬어요. 알라딘을 이해해주는 님의 글에 새삼 제 급한 성미를 돌아보게 되네요. 전 좀 부아가 나는 통에 서재에 시들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 예전에 회사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그땐 뭐 사이트 관련 문제는 아니고 막상 한 가지 일을 벌여놓고 나니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주르륵 달려올라오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위에서 한소리 들었지요. 이만한 걸 미리 고려하지 않고 일을 벌였다고... 그래서 한창 알라딘을 속으로 원망하고 있던 차입니다. 그새 저도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리뷰가 살짝 늘었지요. 모래언덕님, 업데이트되는 글도 많이 보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 늘 책을 낀 채 일하시는 님, 참 부러워요!
 
 
모래언덕 2004-11-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안님 저의 작은 책방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넉넉한 님... 그 안이 참 넓고 따뜻할 것 같아요.^^

내가없는 이 안 2004-11-1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이미지가 바뀌었네요. 아이가 찍은 사진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구도 완벽하고! 그런데 여기가 어딥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