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 있는 블랙 레더헤드로 벽 전체를 감싸 세련된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침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타일. 장식을 배재해 심플하지만 젠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뉴요커의 침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다.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을 사용하고 퍼 느낌의 쿠션을 매치한다. 쿠션은 브라운 컬러로 스트라이프나 애니멀 프린트의 패턴을 사용하면 세련되어 보인다. 바닥에는 퍼 소재의 러그를 깔고 소품은 메탈소재나 가죽소재를 매치한다.
또 있다
사이드 테이블 위 비즈 액자
다양한 컬러의 비즈 프레임 액자는 화려한 분위기의 침실에 딱. 스탠드 불빛을 받은 비즈가 오묘한 빛을 내 침실의 분위기를 돋우는데 일조한다. 테이블 위에 레이스 러너를 깔고 올려두면 더 예쁘다.
클래식 앤틱 꽃병
... 꽃은 꼭 생화를 꼽을 필요는 없다. 톤 다운된 조화를 꼽아 앤틱한 느낌을 살리자.
1월 15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레이디경향의 1월 달 기사중 일부이다. 신문 한면이 이런 식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어디 외국잡지에서 그대로 베꼈거나 아니면 이 강주일이란 기자도 엘레강스하고 환타스틱한 필에서 인스피레이션을 테이크한다는 앙드레 김에 대한 오마주로서 이글을 썼을 것 같다.
아휴 머리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