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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ㅣ 어린이 경제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신지원 그림 / 을파소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들에게 돈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다가가게 해주기 위해서 쓴 책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이 책은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돈이란 것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서 쓴 책이다. 키라는 열두 살에 바라는 소원도 참 많다고 느꼈다. 하긴 열두 살이 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이 더욱더 늘어나기 일수 이니까 말이다. 그 이유는 5학년으로 들어가면 거의다 컴퓨터 이야기, 여행 이야기 등 등 자랑할 것 만 있으니깐 말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런 친구와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서 군것질 거리, 학용품과 게임기 등을 사서 그런 친구에게 선물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돈은 점점 줄고 결국 자신이 꼭 써야할 때에는 돈이 바닥이 나서 자신이 써야 할 때 쓰지 못하게 된다. 나도 이런 적이 있는 데 예를 들면 내가 한 5학년 정도 쯤에 친구와 잘 지내기위해서 카드를 돈을 주고 많이 주고 산 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산다던 학용품을 사지도 못하고 준비물도 못 사고야 말았다. 나는 그제서야 돈이란 자신이 꼭 써야 할 때에 써야하며 유행이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라고 느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일들이 있다. 새로 전학을 온 아이든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서 친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컴퓨터 게임이라든지 만화, 운동 등을 더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친구들과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서 컴퓨터 cd, 만화 책, 농구공, 축구공 등을 산다. 이러면 결국에는 많은 돈이 들게 되고 부모님은 뼈가 빠지게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에는 거의다 선물, 돈 등으로 친해질려는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친구는 돈이나 선물 등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사귀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어느 새 유행으로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친구얘기로 들어가고 말았다. 결국 돈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요즈음 아이들은 너무나도 돈! 돈! 돈!을 원하고 그 돈으로 쓸데 없는 것을 산다. 부모님이 열심히 벌어온 돈을 그냥 아무것도 아닌 듯이 써버린다. 나는 어렸을 때 심부름이나, 안마 등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있다. 단순히 모아서 5000원이라는 돈이 생겼다. 그 돈을 전에 있던 돈과 모아서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사려니 막상 내가 그 동안 손이 빠지게 부모님을 도와드린 그 날들이 생각이 났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돈은 돈일 뿐이며 돈은 남에게 관심을 보일 수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많은 어른들이 이렇게 말하시지 않았는가? "돈은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 이라고 말이다. 돈은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잠깐 밖에 되지 않는다. 자식을 먹여 살릴수 있는 돈, 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수 있는 돈, 하지만 그 돈이 자기 자신의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사랑, 마음, 부끄러움, 슬픔, 않좋은 기억, 좋은 기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내가 글쓴 것은 독후감의 줄거리도 아니라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강요하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여기의 주인공 키라는 내가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그러한 것에도 넘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유명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