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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쉰에 달리기 시작해 112kg이라는 무거운 몸을 75kg으로 살을 뺀 요슈카 피셔는 보통 사람들이면 해내지 못할 엄청난 일을 철저한 계획과 행동으로 이루고 만다 

 아무리 마라톤 선수라도 112kg이라는 거대한 몸을 이끌고 달린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요슈카 피셔는 치밀한 계획과 꾸쭌한 노력덕에 해낼 수 있었다. 비록 요슈카 피셔도 많이 먹고 자고 해서 비만의 길로 가게 되었지만 결과는 눈부셨다. 그의 그런 결과는 우리들, 아니 모든이에게 알려주었다. 모든 일에는 희망과 용기가 필요하고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과 치밀하게 지킬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노력과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그렇듯이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가 망친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나도 방학이나 시험기간이 다가와 계획을 세울 때에도 '대충 세우고 그냥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공부를 하다가 망치는 날이 한 두일이 아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조언해주는 계획 방법이 있다. 첫번째 방법은 무조건 50분 하고 10분 쉬는 방법으로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는다면 그 시간 동안은 집중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공부할 내용까지 정해놓는다면 더욱 좋고 시간이 없거나 바쁠 때에는 쉬는 시간을 5분으로 줄여도 좋다. 

  두번째 방법은 첫번째 방법과 비슷하지만 미리 할 일을 정해 놓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 가정 책에도 나와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을 우선시한다. 그리고 시간을 짤 때에는 객관식 문제처럼 시간대에 할일들을 적은 뒤 앞에 정한 우선순위로 결정한다. 예를 들면, 할일이 수학숙제, 영어공부, 책일기, 명상하기, 운동하기가 있다. 그러면 일단 책읽기, 명상하기, 운동하기 등은 휴식시간에 넣는 것이 좋고 수학숙제를 1순위로 넣는 것이다. 이것은 집중을 오래하는 사람에게 좋다. 그래서 휴식시간은 몇시간씩 공부를 한 뒤에 가진다. 영 나누기 귀찮다면 식사시간에 휴식시간을 붙이면 된다. 그렇다고 몇 시간씩 한다고 해서 '몇 시간에서 휴식시간까지 영어공부만 해야지' 하다간 큰 코 다친다. 그러면 공부하는 것이 많이 느슨해 질 것이고 계획도 흐지부지해져 깨질 것이다. 

  앞의 방법들을 말하면서 나도 이렇게 조언을 줄만한 그런 상태는 아니라고 본다. 나 역시도 계획을 짜 놓고도 못하기도 하고 그냥 벼락치기 공부를 했다가 망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인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획과 노력 둘다 갖추어져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공부 잘하는 노력파들에게 물어보라,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그들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성심성의껏 더욱 더 모든 일에 잘 할려고 노력한다.(사소한 일은 계획을 짜지는 않을 수도;;) 우리는 그런 점에서 꼭 공부만이 아닌 모든 일에서 열심히 하고 계획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달린다』의 요슈카 피셔가 말해준다. 

  나도 계획을 만들어 보겠다. 매일 나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난다. 8시엔 밥을 먹고, 8시 30분 부터는 잠에서 깨어나서의 처음 공부이기 때문에 졸음을 깨울 수 있도록 자신이 자신있거나 재미를 느끼는 수학, 과학을 한다. 나는 수학 9-가를 복습하기 시작해서 9시 30분까지 한다. 9시 30분 부터 11시까지는 과학공부를 하고 11시엔 밥을 먹고 12시까지 휴식을 취한다. 휴식을 취한 다음 나는 잠을 떨쳐 낼 수 있는 그리 지루하지 않는 단편집 2편을 읽기 시작한다. 2시까지 읽은 나는 수학이나 영어 숙제를 한다. 월요일, 목요일에는 5시까지 숙제를 하다 수학 학원에 간다. 화요일, 금요일에는 5시까지 숙제를 하다 영어 내용에 대한 공부를 하고 8시에 집을 떠나 영어 학원으로 간다. 수요일에는 5시까지 숙제를 하다 5시부터 책을 읽고 7시에 논술을 배우러 간다. 밤 11시부터는 뒤에 있는 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7바퀴를 돌고 집에 와서 잠을 잔다. 

  좀 길어서 하기는 싫겠지만 이 계획이 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여 실천해야 하고 나도 그렇지만 누구나 자신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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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니책벌레 입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가 올렸던 once노래 블로그가 뜨지 않아서 노래를 못 듣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이번에는 제가 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밑에 하이퍼링크 누르세요.

 

 

 

http://blog.naver.com/jmsk8038?Redirect=Log&logNo=500297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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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0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가 기타를 못 치는 데 한번 쳐 보고 싶었던 이유는 5학년 쯤에 한번 가족과 함께 노래를 들으러 갔습니다. 그 때 마지막 곡이 너무나도 흥이 났고 박수가 나왔습니다. 그 멋있는 모습이 아직도 떠올랐습니다. 제가 그리고 결국에는 그 노래를 끝까지 찾은 덕분에 노래의 제목을 알게 되어서 지금 노래를 듣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 노래를 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Have you ever seen the rain' 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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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노래를 올리려고 했더니 안되니 밑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노래를 들으세요. 그리고 노래 즐겁게 들으세요!!

http://blog.naver.com/smst71?Redirect=Log&logNo=8004654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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