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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4
로알드 달 지음, 김연수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할머니가 마녀로 보이는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여 1시간 안으로 마법의 약을 만들어서 할머니를 골탕먹일수 있을까??
나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데, 그 이유는 나의 형이 나를 매일마다 놀리고 때리기 때문이다. 조지가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은 어린아이 같지만 나에게는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계속 골탕먹이는 사람도 혼나봐야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생각이 좋다해도 아무런 일도 못한다. 골탕먹여봤자 내가 도리어 형에게 혼나기 때문이다. 후~ 나는 매일마다 엄마를 원망하는 데, 그 이유는 바로 나를 왜 첫째로 낳지 않고 둘째로 낳았냐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형이 제일 좋을 때도 있다. 왜냐하면 내가 위험에 처하거나 어려운 상항이 왔을 때 언제나 도와주고, 그때마다 나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조지의 아버지가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조지에게 마법의 약을 만들라고 하는 문장을 보고 아주 실망을 하였다. 내가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약품실로는 절대 못 가게 금지시켜놓았기 때문이다. 만약 금지를 안 했다면 다른 날 조지는 궁금하여 그곳으로 들어가 약품들을 만지다 잘못하여 병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망한 까닭은 앞의 문장처럼 마법의 약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그 약들을 팔아서부자가 될 생각만 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더 이상 이런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