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극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를 잘 그린 <현기증>은 인간의 조건에 관한 깊은 고찰이 두드러지게 묘사되고 있습니다.부모의 훈육,교우관계가 성장과정에서 개인의 인성을 어떻게 미쳤는가는 사회인이 되어서도 무의식 감정으로 깊게 내재되기 마련입니다.프랑크 틸리에 작가의 인간과 짐승 사이의 경계는 마치 종이 한 장 차이와 같이 인간의 악마적이고 광기적인 내면을 잘 그리고 있습니다.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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