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작가의 작품은 많이 읽어 보지를 못했지만 이번 신작의 제목이 매우 감성적으로 다가옵니다.고독을 즐기는 사람,고독해도 고독하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고독을 모르고 사는 사람 제각각일 것 입니다.잠자리에 들 때 또는 언젠가는 홀로될 때가 있을 것인데 그 때는 혼자라는 것을 어떠한 마음의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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