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지도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 하와이를 이번에 만나게 되었다.태평양 한가운데 자리잡은 하와이는 8개의 크고 작은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며 온난한 열대기후를 띠고 있다.현재는 미국의 50번째 주(州)로서 카메하메와 왕조의 후예들을 비롯하여 외지에서 들어온 백인,동양인들이 혼합되어 살아가고 있는 곳인데, 주로 관광과 요식 등이 하와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것 같다.
남국의 향연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하와이는 정령 매력적인 동경의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좁은 섬 안에 갖가지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일상 등이 다채롭기만 하다.이국적인 면이 다분히 묻어나게 되는데 남국에서만 자라는 갖가지 식물들이 대표적이고 먹을거리는 퓨전 음식 등이 많아 입맛을 쩍쩍 다시게 한다.주도(州都)가 있는 오하우과 사우스포인트가 있는 하와이섬을 이 글은 다양한 그림과 아기자기하게 묘사한 쿠마쿠마의 말솜씨에 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해 주고 있는 곳이다.
하와이는 인천공항에서 8시간 정도 걸리고 환전소가 많지 않아 여행자 수표 및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특히 소매치기,치한 등이 많아 밤거리 및 외진 골목은 혼자 다녀서는 안되며 물가가 비싼 곳이기도 하다.또한 팁이 일상화 되어 있는 곳이기에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금의 10~15%를 지불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으로 오하우섬에서는 카피올라니 공원,와이키키 해변,비숀 박물관,푸푸케아 비치,포스터 식물원,라니카이,카일루아 비치이고 하와이섬에서는 코나 직영농장,마우나케아산,사우스포인트 등이다.하와이섬이 가장 큰 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행지로서의 매력은 오하우섬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인구가 총128만 정도로 관광에 의한 수입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이 들며 언어는 영어와 하와이어가 공존하고 있다.
훌라춤과 우쿨렐레 악기 등을 배워 놓으면 때에 따라 분위기와 감성을 살리면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각자의 사정과 여유에 따라 1인 여행이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든 하와이는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지고 남국의 싱그럽게 살아있는 각종 볼거리,먹을거리가 여행객의 지친 심신을 해소해 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여행 가이드가 포켓사이즈로 되어 있어 가보고 싶은 곳,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인식하여 여행지에서 당황하고 황당한 일을 겪지 않을 거라는 든든한 가이드북이다.때묻지 않은 해변의 풍광을 관조하면서 남국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삶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