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은 하루에도 수많은 대사작용에 의해 세포가 생성되고 소멸되어 간다.60조개가 넘는 세포의 활동이 왕성하고 혈액순환이 잘 된다면 질병으로 인한 고생과 고통은 덜 할 것이다.다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균형잡힌 영양 흡수, 제때에 챙겨 먹는 식습관과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이 제대로 챙기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나 또한 불규칙한 식사 습관,운동량 부족,불균형한 영양 흡수로 알게 모르게 몸에 염증 현상도 있고 혈액순환이 고르지 않은 듯 심장박동,기억력 등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혹자는 어느 세월에 균형잡힌 영양소를 제대로 챙겨 먹고 운동을 하며 천연 건강보조 식품 등까지 먹을 시간과 여유가 있겠냐고 반문하겠지만 이 글을 읽다 보면 사람은 늘 고정관념,기존의 잘못된 습관에 젖어 새롭고 진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데에는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수많은 갈등,고민,시간으로 인해 적시에 건강을 잃고 비싼 병원신세를 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메가-3는 알래스카,북해 등의 심해(深海)에서 건져 올린 연어,정어리 등의 등껍질에 형성되어 있는 불포화성 생선유가 뇌와 심장,기억력 등에 매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다.표지에 나타난 생선 등껍질에도 나타나 있듯이 뇌혈관 질환,관절염,시력,염증완화,건강한 심장,두뇌,체중감량,우울증 개선 등에 놀라운 효력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특히 현대인이 채식보다는 육식 및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다 보니(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많겠지만) 육류의 지방질은 몸 속에 들어가 몸 밖으로 배출하지 않고 혈관벽을 두텁게 한다는 점이다.혈관벽이 두터워지면 혈전현상이 생기면서 뇌졸증,심혈관 질환,알츠하이머병,치매,각종 염증 현상(알레르기,가려움,천식 등),ADHD 등에 커다란 좋은 효과를 보여 준다.생선유에 붙어 있는 EPA/DHA 성분은 각각 심장과 뇌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저자는 매일 1,000mg/캡슐 1개 정도 복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새로운 상식을 알게 되었다.콜레스테롤은 자연적으로는 신체에서 생성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콜레스테롤은 두뇌 조직을 형성하고 호르몬을 만드는 최고의 지방 중의 하나이지만 그 수치가 과도하고 그 분자가 손상(산화)되면 콜레스테롤 분자들이 끈적끈적해거나 '나쁜 것'으로 변한다는 것이다.또한 지방 영양소를 조직으로 운송하는 연락선책을 맡고 있는 트리글리세리드도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오메가-3는 즐겁고 평온한 감정과 연관되어 있어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린다.이것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같은 호르몬에 양분을 공급하기에 기분 안정제라고 할 수가 있다.오메가-3에 대한 건강보조 식품도 시중(또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걸로 안다.판매회사의 과장된 상술에 밀려 무턱대고 구입하지 말고 원산지가 어디이고 자연산인지 양식인지를 꼼꼼하게 따져 보고 구입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연어,정어리 등의 심해어와 풍부한 해산물 안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기에 조금만 신경써서 구입하고 이를 식탁에 올려 놓는다면 불균형한 식단으로 각종 염증 현상부터 우울증,시력 감소 등의 질병을 막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수험생을 둔 집안에서는 호두와 같은 불포화 지방이 많은 견과류를 매일 섭취한다면 뇌 기능 활성,기억력 증진,스트레스 완화에도 큰 효력이 있을 것이다.
오메가-3는 우리 인체 요소 요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역기능,혈관기능은 물론이고 오메가-3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두조,망막과 고환,심장 등에 좋은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태아를 갖고 있는 산모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오메가-3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에 두루 효능을 보여 주는 멋진 건강 안전장치라고 할 수가 있다.환경 독소,식품의 인공 화합물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이 도서를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오메가-3의 놀라운 효과,인체의 건강을 챙겨 주는 파수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