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청바지에 흰티를 폼나게 입고 싶다 - 주목받는 그들이 남들과 다른 1%
마스터고 지음 / 북채널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살아가면서 건강,돈,행복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심신의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돈이 아무리 많고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있다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던 사람도 건강검진이나 실제 통증이 와야 겨우 몸에 대해 신경을 쓰고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도 주위에서 종종 봐왔다.그만큼 미리 건강을 챙기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준비가 덜 되고 방심한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니 만큼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에서부터 피트니스 등을 통해서라도 건강을 챙기는 것이 나와 가족의 안녕과 행복의 밑거름이 아닐까 한다.

대를 이어 운동을 지도하고 피트니스 전문가 및 태권도 관장,보디빌딩 전문가로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저자의 건강지침서는 하나하나가 실전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이기에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었던 신체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다.운동이라고 하면 가벼운 운동부터 격한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다만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신체 상황 및 체격에 맞는 생활습관을 자연스레 실천해 나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체질에 맞는 음식 습관부터 가벼운 산책,윗몸 일으키기,줄넘기,유산소 운동 등이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의자에 장시간 앉는 것을 자제하며 느긋하게 생각하는 여유로운 마음 기르기도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건강에도 이로울거 같다.내 자신은 술,담배를 하지 않지만 많이 움직이지 않는 편이라 복부에 살이 찌기 시작하고 바지 사이즈가 꽉 쬐이는 경향이 있어 스스로 윗몸 일으키기,줄넘기,공원 걷기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요즘 TV 등 매체에서 '복부살 감량작전'이라는 미명하에 다양한 살빼기를 보여 주고 있는데 누구를 보여주는 과시용 살빼기보다는 자신의 신체 및 체격에 맞는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무조건 살이 빠져야 아름다워지고 몸값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자신이 느끼기에 부자연스럽고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신체구조를 갖춘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무리하게 살을 빼고 비싼 돈을 들여 신체부위를 변질시키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스러운 건강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즉,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신체건강이 아닌 자신감과 당당함이 묻어나는 건강관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또한 신체와 관련한 건강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가(yoga),명상,음악 감상,편안한 독서 등을 통해서도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일종의 마음 다스리기가 아닐까 한다.

살이 찌면서 신체적 건강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커다란 장애를 입을 수도 있다.자신에게 필요한 운동(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부터 스트레칭까지)부터 건강을 위한 좋은 식습관,생활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한다면 살도 빠지고 원하던 '미'도 찾을 수가 있으며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붙을거 같다.저자가 밝힌 살이 찌는 이유가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 아침을 굶는다.
* 저녁과 야식을 많이 먹는다.
* 패스트푸드,인스턴트를 즐겨 먹는다.
* 군것질을 좋아한다.
* 빨리 먹는다.
* 운동을 하지 않는다.
* 걷는 것을 귀찮아한다.
* 활동량이 적다.
* 유산소 운동에 집착한다.
* 쉽게 포기한다.
* 밤에 잠을 잘 안 잔다.
* 물을 충분히 안 마신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산소운동을 즐겨 하지만 나이에 비례하여 근력이 떨어지기 쉽기에 근육운동도 병행하면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자신과 가족을 위해 심신을 단련하여 잃었던 건강을 챙긴다면 하는 일도 잘 되고 행복도 저절로 찾아오리라는 생각이 든다.

*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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