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타오르는 에너지 이야기 지식세포 시리즈 6
꿈비행 글.그림 / 반디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인류 역사이래로 취사 및 난방,생활 방편,산업용등으로 각종 에너지사용은 인간의 삶과 더불어 필수품으로 되어 왔다.농경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주로 땔나무나 말똥등을 건조시켜 삶의 방편으로 삼아 왔고 산업화가 시작되고 증기기관차가 발명되면서부터는 석탄이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으며 인간의 기초생활과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

19세기 중반 드레이크에 의해 석유가 개발되고 록 펠러에 의해 석유가 정제되면서 오늘날 현재에 이르기까지 석유 또한 가정과 사회,국가의 주요 산업화에 크게 필수불가결의 에너지원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기타 천연가스,원자력 에너지등이 석유를 대신하여 대체 에너지원으로 각국은 앞다투어 개발을 하고 발전소를 세우는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데 문제는 석탄,석유,가스등이 가깝든 멀든 언젠가는 고갈이 되고 인류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아껴쓰면서 대체 에너지원을 시급히 개발하여 오래도록 인간의 삶에 풍요와 윤택을 안겨주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한국의 경우엔 비산유국으로서 에너지 소비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석유가격 또한 서민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을만큼 천정부지로 치솓고 있다.석유가에 매겨지는 부과세가 석유가의 반절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서민의 한사람으로서 경제적 부담 막중할 뿐이다.자동차가 필수품이고 생계의 방편이 된지 오래되었건만 소득과 비교하여 기름값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기에 여러 모로 부담이 가는 것은 확실하다.

이 글에 언급되고 있는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하이드레이트,에너지 믹스,이를테면 풍력 반,석유 반등의 대안을 내놓고 있으며 하이드레이트의 경우엔 독도 근해에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일본이 개코처럼 냄새를 맡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의도가 분명하다.하이드레이트의 채집 기술이 뛰어난 러시아,일본,미국,중국등이 2015년 이후를 바라보며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는데 하이드레이트는 세계에서 매장량이 가장 많은 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하이드레이트의 발굴과 채집이 성공한다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오래도록 인류의 삶에 풍요와 윤택을 안겨 줄 수 있는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꾸준한 탐사와 발굴,채집의 노력을 멈춰서는 안될 것이다.1리터의 하이드레이트 속에는 200리터 정도의 가스가 압축되어 있다고 하니 채집 기술력이 관건이 아닐까 한다.

나무,가축,말똥,물,바람,고래기름이라는 과거의 에너지원이 석탄,천연가스,석유등으로 현재의 인류의 문명을 이끌어 가고 있지만 한정된 양으로 얼마 못가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기에 원자력,재생 연료,하이드레이트등 신연료에 국가적인 사업으로 박차를 가하여 후손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탕을 잘 가꾸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에너지라는 것이 무한정 매장 되어 있고 인류의 삶을 영원히 보장하는 것이 아닌 만큼 평소 가정에서부터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의 습관부터 익히게 하고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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