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리더십 - 스마트 시대, 리더가 될 것인가 팔로워가 될 것인가!
강요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이 도서를 읽으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과 동시에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임을 절실하게 깨달았다.저자가 말한대로 소셜 세계는 제5세대로서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띠게 되고 동호인들끼리의 의사 소통과 리더로서의 남다른 혁신과 계발이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든다.가상 공간이라는 명제하에 직접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논리를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고 복잡하고 다변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그나마 솔직하면서도 진심에 가까운 생각과 감정의 서술은 소셜 네트워크의 매력이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소셜네트워크'포스터 비교(한국.미국) P73인용

 튀니지 민주화 혁명,오바마 미대통령의 트위터 혁명이 소셜 네트워크의 위력을 말해 주고 있듯이 이제는 디지로그 시대임에 틀림없다.과연 소셜의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리더자로 살아갈 것인지는 각자의 생각이고 몫이겠지만 복잡다단한 세계에서 살다 보면 쉽고도 빠르며 즉답을 원하는 세태에 비춰어 볼때 소셜 가상 공간은 그만큼 매력이 있다고 보여 진다.개인적으로도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등을 이용하고 있지만 트위터 및 페이스북은 아직은 서투르고 저조한 편이다.다만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가입으로 인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의 이용객수는 증가 일로를 걷게 되리라 전망이 되며 누가 무엇을 어떻게 가상 공간을 만들고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느냐에 따라 실익을 남길 수 있을지도 관건이라고 생각한다.정보의 공간 트위터,지인 및 친구 관계의 페이스북은 어떠한 주제나 소소한 일상 얘기를 갖고 생각과 감정을 엮어 가다보면 사회의 부조리나 사건 사고,정보등을 접하면서 얼리어답터로서의 기능과 작용을 선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음을 간파하게 되는데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이용하다 보면 컴중독에 걸리게 되고 신경 쇠약증마저 우려되기에 적당하게 하고 마치는 자세가 필요하다.


 1.참여,공유,개방을 지향한다.
 2.소통을 중요시한다.
 3.사람중심의 리더십이다.
 4.집단지성의 리더십이다

 

이는 변화에 대한 파악,정보전달 기능의 가속화,인류사회의 동향등이 중요한데 대내외적인 변화의 대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자고 일어나 컴을 켜면 수많은 메일,쪽지,질문 사항등이 쇄도하는데 이를 방치하고 묵묵부답하게 되면 상호간에 신뢰 관계가 깨지고 불통이 되면서 그 공간은 소셜 리더십으로 불합격이라고 할 수가 있다.순수한 가상 공간의 참여도 있겠지만 어떠한 목적과 이익을 염두에 두고가상 공간을 운영하고 경영하는 리더들은 커다란 숲을 바라보면서 문제에 대한 해법과 조직 능력을 키워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이제는 세상의 사건,사고,정보등이 몇 초안에 눈 안에 들어 오는 시대이기에 신속하고 편해서 좋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서 소셜 네트워크의 본래 취지인 인간 중심,소통,참여,공유,개방을 이끌어 갈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적자 생존의 법칙,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할지를 잘 알고 이를 유연하고도 개방적인 자세로 활용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소셜 리더십의 주인이고 승리자라고 판단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