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코어 2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Core 2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QR code) - 미국 초등 5.6학년 과정 ㅣ 미교 읽는 리딩 Core 코스 2
e-Creative Contents.Michael Aaron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10년 11월

제 아이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학습하면서 영어 학습습관과 흥미를 갖게 되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자세가 무척이나 안심이 된다.이 도서의 덕분이고 길라잡이가  잘 되어 있는거 같다.

 코어 2는 이전 교재보다도 독해 및 어휘력,문법의 지식을 요구하게 되어 있어 그간 코어 1까지 학습을 잘해 왔다면 수월하게 읽고 이해하며 문제풀이가 가능하게 되고,중.고 영어학습에도 연계가 되기에 유용하리라 믿는다.

 독해력을 잘 하기 위해서는 역시 단어,숙어의 기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겠지만 문맥과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또한 해석을 할때 매끄러운 우리말을 잘 늘어 놓는 해석력이 필요한데 평소에 꾸준히 우리글로 된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이 요구된다.

 1장은 사회학.역사&지리,2장은 과학,3장은 수학.언어.시각예술.음악 분야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1장은 8과로 2장은 7과로 3장은 6과로 되어 있다.각장이 끝나면서 형성평가가 수록되어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실력을 다져 보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전체적인 문맥의 흐름,단어의 의미,해석을 정확하게 요구하고 있다.

 리뷰 워크북 또한 이 도서의 백미가 아닌가 싶다.CD를 들으면서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원어민이 발음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듣는 연습이 될테이고,빈 칸에 정확한 단어를 기입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특히 듣고 이해하는 것은 꾸준한 연습을 요구하게 되는데,총21개로 된 리뷰 워크북을 매일 매일 하되 처음 2~3번은 반복 듣기를 통하여 정확한 문맥의 흐름을 머리 속에 그려 넣고 본격적인 빈 칸 채우기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코어 2에 수록된 내용도 미국의 정치,역사(세계대전 포함),지리,지구,인체,물리,통계추리,신화등이 실려 있어 길지 않은 글이지만 다양한 내용을 접하므로 배경 지식을 넓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영어를 통하여 영어라는 언어의 감각을 익히고 영어가 국제화 시대의 공용어가 된만큼 매일 밥을 먹듯이 꾸준하게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연습을 스스로가 몸에 배일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